Q. ROH에 돌아오신것에 대해서

A. 제 생각엔 커리어 안에서도 다시 한번 나를 시험해보기도 하고 배경을 바꿔보는 특정 시간을 가지는건 좋은것 같아요. 팬들에게도 좋고 나에게도 좋고 모두에게 이로운 일이죠. 앞으로 새롭게 가지게 될 경기들에 대해서 기대가 되는데 특히나 새롭게 신성으로 떠오른 몇몇 어린 선수들과는 경기를 가져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엄청난 기대와 능력을 가지게 될꺼라 생각하며 그들과 함께 섞여 어울리도록 하겠습니다.

Q. 스타일스 클래시를 안전하게 접수하는 방법

A. 저는 스타일스 클래시를 여러번 맞아봤었고 AJ는 그 자체로 어마어마한 선수에요. 스타일스 클래시 기술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저에겐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저도 알고 있어요, 스타일스 크래시로 분명 부상을 입은 선수가 있죠. 하지만 저는 특히 오랜 기간의 경험을 거쳐 이 기술을 경험했지만 언제나 안전했었고 위험성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건 저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Q. CM펑크가 트위터로 "너에게 진 빚이 있다" (경기를 하자)는 뜻은

A. 시간이 말해주겠죠. 전적으로 펑크에게 달려있는 일이고 그는 분명 UFC에서 해야할 일이 남아있습니다. 펑크가 앞으로 다가올 경기에 대해서 아주 열심히 훈련을 한다는 사실은 알고있어요. 하지만 만약 펑크가 도전을 원한다면 나와 함께 이곳에서 시작할테고 옥타곤에서의 경험이 무엇을 남겼는지 보게되겠죠.

Q. WWE와 계약했다면 NXT에 갈 수도 있었을텐데

A. 나는 절대로 내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회피하지는 않을겁니다. 매 단체마다 제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때. 절대 나를 원치 않았어요. 제가 처음 ROH에 왔을때 게이브 사폴스키(前 ROH 부커진)가 말하길 "야 들어봐, 우리는 매달마다 캘리포니아를 벗어나서 경기를 열 수가 없어. 그러니 이게 딱 한번 주어지는 기회일꺼야."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제 첫 경기가 끝나고 커튼 뒤로 돌아와 그가 다시 말하길

"너는 이제 매 쇼마다 출전한다."

제 생각엔 어느 중요점까지 다다르고자 할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증명하고자 하는데에 주저한다면 그런 사람들이 이런 특정한 방법에 대해 예민하게 느낀다는걸 이해합니다. 괜찮아요. 모두에게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적어도 저에겐 제 스스로를 증명할 기회가 생긴다면 절대로 피하지 않을껍니다.  

저는 항상 재능있고 최고질의 선수는 언제든지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단호하게 믿고있습니다. 바로 그 두 가지의 경우가 단순히 프로 레슬링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면에서 언제나 상투적으로 들리는 말이고, 그게 바로 제가 확고하게 믿는 것중 하나이기도 해요.

결국 가장 중요한것은 그런 기회가 생기게 된다면 그 기회를 잡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기회를 찾고자 한다면 문과 창문을 찾게 될테고 해야 할일을 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