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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첫 혼여 여행기 -2
[시리즈] 도쿄 첫 혼여 여행기 · 도쿄 첫 혼여 여행기 -1 이어서 2일차 2일차 요약신주쿠 공원 - 메이지 신궁 -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 시부야 - 신주쿠별생각없이 걸었는데, 구글 타임라인 보니까 걸은시간이 7시간이더라(17km)발이좀 아프다 했다토요코인 조식엄청 심플한데, 그냥 대충 떄워도 된다 하는 사람은 가볍게 먹을만한듯먹고 신주쿠 공원으로여기에 언어의 정원에 나온 정자가 있어서 찾아가봤는데 느긋하니 좋더라분위기가 아주 느낌있음나온지 오래된 애니메이션인데도 찾아오는사람이 있긴하더라 한 2명정도 사진찍어감공간별로 몇가지 컨셉이 있고, 산책하기 좋았음소풍나온 아이들장미정원(이었던것)평가하면 생각보다 넓고, 산책하기 좋았고 분위기 좋고 힐링스팟으로 좋았다근데 안알아보고 갔는데 입장료가 있더라고 입장료가 500엔인데, 한국에서 공원산책하는데 5천원내고 들어갈래? 하면 안들어갔을거같아서 기분이 묘했다그래도 한번은 갔다올만하다고 생각점심으로는 카니도라쿠 신주쿠본점보통 오사카에서 먹을텐데, 그냥 일본 온김에 먹어보자 싶어서 왔음아주 정갈하다맥주는 먹어야지(개비쌈, 825엔)코스는 이걸 시켰다시노노메라고 하더라딴건 알겠는데, 얘는 뭔질 아직도 모르겠음완물?이라고 번역이 되던데 이게 대체 뭐냐아는사람 댓글좀저 대나무에 게살이 있어서, 퍼서 국물에 넣고 완자?처럼 만들어서 먹는다.평가아주 정갈하고 깔끔하고, 대접해주는 느낌 받을 수 있음다만 또 갈거? 라고 하면 글쎄일단 양이 굉장히 적다물론 양 보고 간건 아닌데, 그래도 적은건 적다고 느껴질정도로 적음게 살은 첫 짤에 나온 저만큼이 끝임한국에서 대게뷔페가는 생각하고 가면 아주 큰일이 난다사람에 따라 갈리겠지만, 난 두번은 안갈거같음..메이지신궁 요요기방면 입구사람이 많이 있어서 뭐하는건가 해서 근처 직원한테 물어보니, '하츠모데'라는 행사라고 하더라찾아보니까 대충 신년참배행사인듯참배ㄱㄱ 하길래 ㅇㅇ 하고 그냥 왔다토끼해를 맞이하여 토끼그림 신년패돌아다니고 나오니까 먹을거 팔더라당고 안먹어줄수없지근데 여기껀 엄청 크네 ㅋㅋ출구사진에 보다시피, 여기 4시 20분이면 문 닫으니까 방문할 사람들은 참고해여기도 그냥 산책하기 좋은 곳이더라토리이 지나갈때 다들 인사하고 가더라 잘 보고 지나감나오면 바로 보이는 하라주쿠역사이제 오모테산도로 간다번화가 그 자체오모테산도 가기전에 들러야하는 타케시타도리길 잘못들어서 한바퀴 빙글 돌아서 출구로 들어갔다길치가 이렇게 힘들다..사람 정말 많았다 ㅇㅇ하라주쿠 왔으니까 파르페 조져줌파르페가게들은 다 줄서서 먹더라 나도 10분정도 줄서서 먹음그나마 덜 단 바나나 초코크림? 고른건데 그래도 뒤지게 담당뇨병 걸릴듯이거보다 2~3배 달아보이는 메뉴도 있던데 그런건 대체 어떻게 먹는거냐타케시타도리 출구(입구)가는길에 있는 애플스토어 찍어줌추워서 잠깐 들어갔다 나왔다지도에 있는대로, 골목을 40분정도 걸어서 시부야 도착사진은 어제 갔던 시부야 스카이사진 왜이리 흔들리지시부야 스크램블 찍어주고저녁은 알게된 일본인이 추천해준 이자카야 치바쨩?으로 갔음근데 여긴 혼자올곳은 아니더라서너명이서 떠들썩하게 모여앉아서 노는 그런 이자카야였음근데 가격이 엄청 싸고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난 괜찮았다사진 나온거 다 합쳐서 1500엔정도?임여럿이 갈거라면 추천함난 저기서 맥주한잔 더 마셔서 2000엔정도 나온듯신주쿠 숙소로 돌아와서, 어제 못간 이자카야 들어감꼬치 4종 + 맥주한잔 + 핫카이산 한잔 마시고 돌아옴여기 꼬치는 양념을 별로 안 쓰는 스타일인데, 담백하니 맛있었다2일차 뒷이야기이날은 사진으로는 몇장 안되는데, 신주쿠 공원과 메이지 신궁에서 정말 많이 걸었음거기에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 시부야까지 걸어서 갔기때문에 숙소 와서 꽤 피곤하더라평소에 많이 걷지도 않는데 어떻게 저렇게 걸었나 모르겠다 ㅋㅋ 덕분에 숙소와서 바로 뻗었던거같음알차게 돌아다녔고, 3일차는 일정이 조금 꼬이기 시작하는 날임.. 시간이 늦어서 3일차부터는 내일 쓰도록 하겠음글 읽어줘서 ㄳㄳ
작성자 : ㅇㅇ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