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맨투맨이라면 시대에 뒤떨어진 수십년된 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베이식 그래마 인 유스로 공부하다가 학원진도도 너무 빡세고 기초 개념을 좀 잡고저.. 한글로 된 교제 찾다가 아~ 맨투맨 개정판이 나온걸 봤어요.. 그래서 보니까 되게 좋아보이는거예요 그래서 샀는데.. 그게 벌써 4개월 전이네요 쳐박아 놓고 있다가 이제 공부 좀 할려고 보니까 이건 뭐.. 영어 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는 일본식 문법용어의 압박 그러고 보니 중학교때요.. 내가 초등학교때는 라이크 외국어 학원에서 선행학습해서 중1때는 항상 점수 잘받다가.. 중3쯤 되서 그 재미없는 문법용어의 압박을 느끼기 시작하니까 영어에 흥미를 상실해서 손놔버린거 같은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맨투맨 산게 후회되네요 완전 새책인데.. 일자무식도 미국으로 이민가서 이민자 영어교육 받으면 대충 영어 씨부릴줄 알게 되던데 학습법의 효율이라는건 중요하겠죠? 문법용어 설명이 마치 법전을 읽는 느낌이네요 정작 영어보다 문법용어 해석이 더 어려운거 같아요 중고딩때 저런책 보고도 영어 점수 잘받았던 애들은 정말 능력이 뛰어난건가 아씨 어떻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