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무라서 시내로 나왔지 방황좀하구선 배고파서 들어간곳이 압구정김밥 이야 가서 난 평범한 우동과 김밥을 먹구있었는데 좀이따가 할머니 할아버지로 보이는 분들이 3분 오시더라구 식당아주머니가 머 드실래요? 하길래 그분들이 칼국수.... 이러드라 식당아주머니는 칼국수 3개요....예~ 하더라.... 그렇게 2분정도가 흘럿는데.... 할머니 아들이라는 사람이 온거야... 그러니까 할머니가....잠깐 잠깐~ 우리 아들이 데릴러와서 우리 그냥 갈래요 미안해요~ 이러는거야 그니까 가구나서 식당아주머니의 얼굴이 찡그려지며 속으로 씨8 씨8 했을거야 그래서 물끄러미 내가 아줌마 얼굴을 쳐다보니까 다시 마지못해 웃으시더라... 얼마나 속터지겟어....칼국수 3개 준비하구 있는데 그냥 가버리니... 이쁜 식당아주머니의 얼굴이 갑자기 무섭게 변한게 고민 짤방은 아주머니의 찡그린 얼굴을 다시 펴드린 미샤야 아주머니 힘드셔도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