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삼각관계 때문인데들어줄사람모바일에서 작성

ㄹㅇㅍㅇㄴ(221.138) 2023.03.13 18:37:45
조회 36 추천 0 댓글 0

당시에 나랑 친해진 남자애가 있었음 걔는 그냥 ㅇㅇ이라고 부를게

암튼 나는 ㅇㅇ이랑 친구 사이였는데 걔가 생각보다 착하고 선도 적당히 안넘고 재밌는 애라 점점 호감이
생겼음 그렇게 나혼자 짝사랑하는 그런 사이가 됐음 그러다 ㅇㅇ이가 친한 애가 있었는데 걔를 ㅁㅁ이라 할게
암튼 ㅁㅁ이랑 ㅇㅇ이랑 나랑 놀때가 많아지다 보니까 나랑 ㅁㅁ이도 친해졌음 근데 어느날 ㅁㅁ이가 나한테
좋아하는애 있냐는거임 근데 그당사 ㅁㅁ이 인상이 반에서 조용하고 공부잘하고 입무거운애였어서 그냥 일단
누군진 안말하고 있다고 말햇음 근데 걔가 자기 입 무겁다고 말해보라고해서 ㅇㅇ이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잔짜냐고해서 진짜라고 하니까 걔가 읽씹을 하는거임 그래서 불안해져서 계속 톡 보내니깐 거의 10분뒤에
ㅇㅇ이한테 꼰질렀다고 하는거임 나 그때 진짜 머리가 핑하고 막 뜨거워지고 그래서 ㅇㅇ이한테 ㅁㅁ이한테
연락온거 있냐고 하니깐 없대서 진짜 안도했음 그때 ㅁㅁ이랑 손절할까 싶었지만 그냥 짖궂은애라고 생각하고
계속 친하게 지내는데 ㅁㅁ이가 계속 나랑 ㅇㅇ이랑 같이 있을때 그래서 둘이 사귀냐고 계속 티를 내서 내가
ㅈㄴ 정색하고 그러지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그랬음 그러다가 ㅁㅁ이가 ㅇㅇ이한테 물어봤더니 나 빼박
좋아한다고 고백하래서 진짜 나 갑자가 우어어어어어ㅓㅇ어어ㅓㅓㅓ어어어어어어얽!! 삘받는다아아아아아ㅏㅏ악!!!!!
하고 고백함 그러고 차임 그런데 그뒤로 내가 차인거 ㅁㅁ이가 소문을 냄 그뒤로 ㅇㅇ이랑 아예 연끊김
그런데 갑자기 ㅁㅁ이가 갑자기 나보고 작업을 거는거임 막 컵라면 먹는다고 하면 귀여운 얼굴 상하게 그런거 왜먹어~
ㅇㅈㄹ하고 코감기 때문에 마스크 쓰고있으니까 이쁜얼굴 왜 가리고 있어~ 라는둥 손발 오그라들어서 소멸될뻔함
그러다 걔가 나한테 학년말에 나한테 고백함 그러고 찼음
고백받고난후엔 그새끼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1845386 니들은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하면서 살아라 ㅇㅇ(106.101) 03.29 77 1
1845385 변비면 어디 병원가야할까여? [1] ㅇㅇ(223.39) 03.29 57 2
1845383 중국집 그릇 씻어주는게 에티켓임? [3] Mand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9 0
1845382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일까 ㅇㅇ(121.54) 03.29 73 1
1845381 미성년자 노린 '푸틴 찬양자'에게 여친 있냐고 물었더니.. 고갤러(188.166) 03.29 103 1
1845380 요즘 너무 자괴감이 듭니다 고갤러(223.38) 03.29 48 0
1845377 하루이틀 하고 퇴사하는나... 바뀔수있을까요? [6] 고갤러(175.205) 03.29 85 0
1845376 미성년자와 저한테 양다리 걸치던 정치지망생의 변명 [1] 고갤러(188.166) 03.29 251 5
1845372 극단적인 선택 예방 방법. [2] 바다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35 2
1845371 그냥 지나가다 보이면 답해주셈 [3] 고갤러(1.224) 03.28 86 0
1845370 너무 힘들다 [1] 고갤러(175.121) 03.28 68 0
1845369 하..ㅠ [1] 고갤러(119.203) 03.28 51 0
1845368 옾챗으로 미성년자 노리는 정치지망생에게 당했어여 (내용 좀 길어여ㅠ) [15] 고갤러(108.160) 03.28 627 14
1845366 속이 상하고 울고 싶고 더 큰 어른 앞에서 울고 싶다 [1] ㅇㅇ(211.234) 03.28 57 0
1845365 진짜 힘들다 [1] 고갤러(182.219) 03.28 47 0
1845364 여러분중에 고전게임 갤러리 들어가서 안좋은말을 들을때 기분이 어때 이슬여왕(220.84) 03.28 50 2
1845362 '정'을 조심해라 고갤러(223.38) 03.28 62 0
1845361 진로 고민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2 1
1845360 잘 자라고 했는데 상대가 ㅇㅇ으로 받으면 맘없는거? ㅇㅇ(118.235) 03.28 67 0
1845358 졷갓은 친구 손절방법 좀 썰갤러(182.212) 03.28 80 0
1845357 진짜 스트레스 때문에 미칠것같아요 [7] 고갤러(39.116) 03.28 100 0
1845355 반티 이니셜 고민된다 고갤러(116.36) 03.27 669 0
1845352 내 친구들은 왜 다 이럴까 [1] 고갤러(58.141) 03.27 102 0
1845351 아 딸딸이 치고싶다 ㅇㅇ(118.235) 03.27 72 0
1845349 대학시절 버스탄거 뒷북 ㅇㅇ(220.65) 03.27 57 0
1845347 짝남과 연애 관련 [2] 고갤러(119.71) 03.26 107 0
1845345 계약이 진짜 무서운거더라.. ㅇㅇ(110.12) 03.26 61 0
1845344 학교다닐때 냄새로 따돌림 당하는게 엄마때문이었음 ㅠ [1] ㅇㅇ(125.177) 03.26 75 1
1845342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슬여왕(220.84) 03.26 47 0
1845340 이제 20살 앞으로의 고민 [2] 아야오요(220.76) 03.26 92 1
1845338 사회성이 없음 [1] ㅇㅇ(223.38) 03.26 80 1
1845337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어른임을 깨닫고 아카이브(175.204) 03.26 55 0
1845336 와이프와 다툼 [4] 고갤러(39.7) 03.25 87 0
1845335 여러분 학교 다닐때 선생님한테 섭섭했던적이 있어요 [1] 이슬여왕(220.84) 03.25 60 2
1845334 선생님이 너무하지 않나 이슬여왕(220.84) 03.25 47 0
1845333 동생이 너무 불쌍하다.. [8] 고갤러(116.45) 03.25 123 2
1845332 여러분 저 너무 속상하다 [2] 이슬여왕(220.84) 03.25 86 4
1845331 몇 년 전부터 내가 만나자하면 이야기 피하던 애 있었음 고갤러(1.240) 03.25 56 0
1845330 41살 개백수 와이오밍행 D-50 셜록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53 0
1845328 고등학생의 진지한 고민 고갤러(211.186) 03.25 58 0
1845325 컵라면 먹는 내인생이 너무 비참하네 [6] 고갤러(182.161) 03.24 101 0
1845324 여러분 부모님이 용돈 얼마 주세요 [1] 이슬여왕(220.84) 03.24 85 1
1845321 진짜 인생이 좆같다 [1] ㅇㅇ(223.39) 03.24 78 0
1845315 회사내에서 저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2] ㅇㅇ(103.51) 03.24 81 1
1845314 나 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 어떻하지? [3] 고갤러(125.177) 03.24 91 2
1845313 고소미 먹나 고갤러(118.221) 03.24 59 0
1845312 친한형 차 긁었습니다 [10] 고갤러(125.139) 03.24 78 0
1845311 혹시 곰신 경험있는 사람들 좀 도와줄수 있을까 [1] 고갤러(59.30) 03.23 95 0
1845310 갤이 죽었나? ㅋㅋㅋ [1] (61.101) 03.23 63 0
1845309 사는 게 재미가 없다… [3] 고갤러(1.224) 03.23 7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