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때문에 고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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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처참 새로 분리될 경기북도 이름 확정.jpg 슬로건이 아님이벤트명도 아님시설물 이름도 아님지방자치단체 이름으로"평화 누리 특별 자치도(Pyeonghwa Nuri Teukbyeol Jachi-do)"가 역사에 남을 정식 지역명이됨세계에 유례없는 작명방식으로 순우리말 "누리"를 평화에 붙여서 평화누리도가 될 예정...기상캐스터가 앞으로경기도는 맑겠고 평화누리도는 오후에 흐리겠습니다라고 할 예정.. ㄷㄷ"나라 전체가 심시티고 유즈맵이다"- 속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명칭 “평화누리특별자치도”걍 북경기 하지 뭔 씨발 ㅋㅋㅋㅋ 작성자 : ㅇㅇ

할머니 때문에 고민이 있습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3.06.09 18:29:17

조회 177 추천 0 댓글 4

저는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3년 전 넘어지면서 고관절 골절로 거의 죽다 살아나셨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때부터 섬망이 생겨서 지금까지도 헛것을 보거나 듣습니다.

특히 최근 더 심해지셨는데 누가 할머니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저나 가족들은 회사를 다니고 있어 밤마다 소리지르시며 저희를 찾는 할머니 때문에 잠도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차도 할머니 돌보기 위해 쓰고 있으며, 주말에더 놀러가지도 못합니다.

점점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고 지칩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항살 돌봐주셨습니다.

그래서 차마 요양원에는 죽어도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혹시 가족 중에 심한 섬망에 걸렸던 분이 있으시거나 주변에서 들은 얘기가 있으신 분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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