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사람에게 관심가지기가 어렵다

고갤러(211.119) 2024.03.29 22:38:41
조회 73 추천 0 댓글 0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는 건 중요하다.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다. 피드백은 항상 있어야 한다. 피드백이 없으면 친해질 수 없다.


친해지는 건 중요하다. 친해지지 않으면 직장 생활을 고립되게 할 수 밖에 없다. 내가 폭군처럼 그들을 휘두르지 않는 이상 친해지는게 좋다.

다른 사람들도 별로 관심은 없지만 필요하니까 말을 하는게 아닐까? 예의상으로라도 관심을 가져주는게 좋다.


한번 두번의 무관심이 계속 무관심하게 되고 이같은 반복은 같은 사람을 마주할 때 수동적으로 대하게 된다.

점점 거리가 멀어져 나중엔 말을 붙이고 싶어도 쉽지 않을 것 같다.


또 이런 고립감은 정체감을 유발시켜 나를 좀먹는다. 너무 어렵다. 어쩌면 좋을까.

고립되게 사는 건 익숙하지만 언제까지 이럴 순 없으니까. 조금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싶다.


너무 사람과 교류 없이 살았다. 내 평생을 교류 없이 살았으니 너무나 익숙해져버렸어.

관심을 안가지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사이 좋은 소꿉친구나 내 동생에게도 연락 한 번 안하는데 나같은 놈은 죽어야 하는 것인가?

나는 태생부터가 이런데 남들과 생활하려면 바뀌어야 한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고민 갤러리 이용 안내 [1743] 운영자 05.08.16 97579 171
1846318 나는 내 얼굴이 고민이야. [2] 고갤러(211.202) 11:51 27 0
1846317 어떻게 하면 엄마가 만족해하실까 [2] ㅇㅇ(118.235) 10:04 35 0
1846316 ㅅㄷ 살때 당신들에게 개입하지 말라고 신호를 보냈는데 고갤러(112.171) 09:25 22 0
1846312 서울에서 만날 울순님 ? [3] 고갤러(222.107) 00:29 53 0
1846311 여사친이랑 대화하고 오면 마음이 허망한데 왤까? [12] 고갤러(1.252) 05.09 44 0
1846310 진짜 고2인데 어케살아가야하냐 [4] Assault523(118.235) 05.09 65 0
1846309 난 진짜 역겨운 집착스토커게이(동성집착)야 ㅇㅇ(118.235) 05.09 40 0
1846308 중학교 3학년 부모와의 갈등 조언과 고민상담 부탁드려요 [7] 고갤러(39.118) 05.09 46 0
1846307 돈 안되는 꿈 VS 적당히 벌어먹고 살기 [16] 고갤러(211.245) 05.09 46 0
1846306 내 님은 어디에 계실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85 0
1846299 소개팅 사진컷당한거 같은데 뒷처리 어케하냐 [2] 고갤러(218.39) 05.09 65 0
1846291 어디 같이 나갈때 기름값 한번 안내준 친구 [2] 고갤러(112.163) 05.09 58 0
1846288 15년 지기 친구들이랑 멀어진 계기 [3] ㅇㅇ(58.126) 05.09 60 0
1846285 엄마 생신선물이 고민인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7 0
1846281 내 님은 어디에 계실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3 0
1846279 못생기고, 작고, 마음이 약한 사람은 세상에 필요 없는 존재인가? [60] 사랑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05 0
1846278 나도 어여 내 님을 발견해서 열렬히 사랑하고 싶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0 0
1846277 내 님은 어디에 있을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9 0
1846276 전남편이랑 갔던 신혼여행지 현남친이랑 가기 [2] 고갤러(1.230) 05.09 63 0
1846267 직장생활 하는데 성격이 탈이네.. [1] (61.101) 05.09 44 0
1846266 나도 짝사랑 좀 하고 싶은데 제발 나타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9 0
1846265 고갤러 108.160은 처들어라 고갤러(183.102) 05.08 43 1
1846264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인 이유 [2] 고갤러(211.176) 05.08 55 0
1846262 도와주세요 [9] 고갤러(121.190) 05.08 103 3
1846259 SBS 궁금한이야기Y 에서는 푸른중학교, 세마고등학교를 졸업한 99년생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9 0
1846258 ㅁ미팅겸 면접하러가는 회사가 좀 이상함 ㅇㅇ(118.235) 05.08 38 0
1846257 본인 앰생 ㅁㅌㅊ (118.235) 05.08 64 0
1846256 현재 19살 큰 고민 하나 들어줘라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89 0
1846255 참아야지 어떡하겠냐 [1] ㅇㅇ(106.101) 05.08 78 0
1846254 나도 이상형 나타나면 짝사랑할 수 있는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1 0
1846253 내 이상형은 지구에 없는 듯하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79 0
1846252 나가 어재 엄마한테 한마디 했지 근데 존나 웃기는게 뭔지 알어?? [1] 고갤러(112.171) 05.08 61 0
1846251 어제밤 잠이 올라는 찰라에 윗집애서 망치로 쿵쿵대는 바람에 고갤러(112.171) 05.08 38 0
1846248 부모하고 대화가 되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한다 고갤러(112.171) 05.08 54 2
1846247 나 우울증이야 아니면 우울증걸린척이야? [8] 만찐두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12 0
1846245 내가 공포증이 있는거 같은데 [3] Mo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6 0
1846244 하 시이발 11시 40분까지 업무 실화냐 셜록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7 0
1846242 집으로 ㅅㅁㅁ 부른거 엄마한테 사실대로 말할려는데 후회할까요? [6] 고갤러(106.101) 05.07 201 0
1846241 SBS 궁금한이야기Y 에서는 서초동 옥상 살인사건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4 0
1846239 SBS 궁금한이야기Y 에서는 7일 아침 서울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모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9 0
1846235 나도 좀 열심히 하는 성미가 있거나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0 0
1846234 끝없이 뒤쳐지기만 하는 이 기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69 0
1846231 본인 웹툰작가/소설작가 지망생 중에 고민임 [2] 고갤러(221.164) 05.07 71 0
1846228 개 때문에 조퇴했습니다 고갤러(121.131) 05.07 59 1
1846225 중3인데 [1] (^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9 0
1846224 요즘은 다 물로 된 팩이라 아이스크림 주문하면 녹아서 올 것 같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9 0
1846222 여자들 의견좀.. [3] 고갤러(58.237) 05.07 95 0
1846221 여사친과 동거중 고갤러(126.143) 05.07 93 0
1846220 EBS가 증명하는 "내가 태어나면 안되는 이유" 초등학생포경수술(211.208) 05.07 5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