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더 이상 이 집안에 있기 힘드네 ( 바람피는 게 당연한건가? ) + 고민

고갤러(116.42) 2024.05.17 21:11:23
조회 104 추천 0 댓글 3

사촌누나가 현재 남자친구를 사귀는 중에 다른 남자랑 맞선을 본다고 해서 부모님께 그건 좀 아니지 않냐고, 그 남자친구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원래 결혼하기 전까지는 다 친구라고 별 문제 없다고, 그러다가 맞선 본 남자가 더 돈이 많으면 그 남자랑 사귀는게 맞다고 하더라. 연애와 결혼은 다른거고 결혼을 하려면 돈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그러니까 돈 많은 사람을 만나야한다고 하더라... 솔직히 결혼에 돈이 중요하지 않는 건 아닌데 나는 연애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되거든... 내가 너무 고지식해서 그런 거라고 나중에 군대 다녀오면 다 이해한다고 뭐라고 하는데 미성년자가 50대보다 고지식한게 맞는거야? 원래 어른일수록 연애에 대해서 더 예민해져야 하는 거 아닌가...? 심지어 사촌 형이 전여친한테 바람 맞아서 가출한 거 알면서도 그거랑은 다르다고 뭐라고 자꾸 그러네.. 너무 짜증나서 내가 나중에 여친 3명 데리고 오더라도, 그 여친들한테 바람핀거 걸려서 이별 당하더라도 책임지라고 뭐라고 했더니.. 결혼 전에는 다 친구라고 당연히 그래도 되는거라고 돌싱도 만나보고 아줌마도 만나보고 해보래.. 미성년자한테 돌싱이나 아줌마가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부모님 두 분 다 똑같은 생각 가지고 뭐라고 하니까 솔직히 내 생각이 잘못된건가 싶기도 하고.. 만약에 내 생각이 맞다면 나는 솔직하게 이 집안에서 더는 살기 힘들 거 같아.. 단지 이런 사상 때문만이 아니라.. 예전에 나 사춘기때 내가 하도 방문닫고 들어가니까,, 방문 잠궈놓고 잘 안 열어주니까 문을 떼버렸더라... 그리고 나중에 1~2주 정도 뒤에 붙여주긴 했는데 그 뒤로 이사간 두 집이 내 방 문에만 잠금장치가 고장나 있었어... 솔직히 우연일수도 있는데 한 번 방문이 없어지니까 우연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도저히 모르겠다... 아무나 조금은 길지만 내 얘기 들어주고 답변 남겨줘... 내 생각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것도 댓글로 남겨줘 수용해볼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846711 이거 여자가 같이가자고 한거임? 해석좀..txt [1] ㅇㅇ(118.235) 05.31 77 0
1846708 디시에서 제 흔적을 지우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ㅇㅇ(219.240) 05.31 88 0
1846707 다 자기만의 짝이 있는거 같은데 [1] 고갤러(58.234) 05.31 77 0
1846704 회사 신입 정규직으로 입사한지 2개월 차인데 고민상담 글 올립니다 [3] 고갤러(61.43) 05.31 80 0
1846702 아내가 본인 회사 후배하고 불륜을 저질렀어 [7] 고갤러(124.62) 05.30 118 0
1846701 김현지 개거튼녀나 고갤러(119.192) 05.30 59 0
1846700 사는게 지루하다 [3] 고갤러(210.117) 05.30 84 0
1846699 술자리 대화하는법 고민 [9] 고갤러(106.101) 05.30 185 0
1846693 진지하다 [4] 고갤러(124.80) 05.30 73 0
1846691 스스로가 싸패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나요?? [8] 고갤러(124.111) 05.30 93 0
1846689 다혈질인 사람들 어케 상대합니까 [7] ㅇㅇ(223.39) 05.30 103 0
1846687 정신과 다녀왔어 [2] E양(222.105) 05.30 105 1
1846685 헤어졌는데 그냥 궁금한거 [2] 고갤러(58.234) 05.30 85 0
1846684 고3인데 우리 학년만 그러는지 몰라도 폐급문화가 생긴 게 ㅈ같다. [15] 고갤러(14.50) 05.30 198 0
1846683 개 씨발새끼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01 0
1846681 성인이 되면, 생각해볼 문제인데. [3] 기어중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98 0
1846678 윗층 아주머니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해결 법좀 [1] 고갤러(1.230) 05.29 73 0
1846676 ㅁㄴㅇㄹ 고갤러(221.155) 05.29 46 0
1846675 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니하오마 고갤러(221.155) 05.29 53 0
1846671 남친있는데 회사남자한테 고백받음 [11] 코써ㅇㅌ(119.195) 05.29 153 4
1846670 나만 좋아해줘 [1] 고갤러(106.101) 05.29 84 0
1846669 도망치고 싶당 고갤러(106.101) 05.29 60 0
1846668 몇년이 지나도 자꾸 생각나요.. [5] ㅁㅁ(58.235) 05.29 126 0
1846667 나 뒷담까는 친구 [1] 고갤러(58.233) 05.28 99 0
1846666 위로한잔 ih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5 0
1846665 현 고1인데 학교가기 좆같다 [2] 고갤러(112.161) 05.28 121 0
1846664 이해가 안가는 부모님 [2] 고갤러(121.180) 05.28 74 0
1846662 궁금한거있는데 [1] 고갤러(114.204) 05.28 66 0
1846661 돈 먹튀한 ㅅㄲ 조지는 법 알려줘 [1] ㅇㅇ(1.242) 05.28 76 0
1846660 나는 날 싫어하는 사람이 싫음 고갤러(223.62) 05.28 70 0
1846659 가족관계가 왜이리 힘든지... [2] 고갤러(175.197) 05.28 97 0
1846657 맨날 인간관계에서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18 0
1846654 형들 내 여친이 페미인지 의심이 가.. [2] 고갤러(118.235) 05.27 154 0
1846650 퇴사고민 [1] 고갤러(183.106) 05.27 98 0
1846649 취미로 방송하는 급식인데 내 친구새끼가 [6] ㅇㅇ(118.235) 05.27 136 1
1846648 15살 급식 가정사좀 구해줘라 [4] ㅇㅇ(125.178) 05.27 154 1
1846646 이럴 땐 어떻게 합니까? [2] hjung93070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21 0
1846645 나 진지하게 정신 질환 있는지 좀 봐줘. [5] 000(59.22) 05.26 166 0
1846644 미성년자 썸녀가 성경험이 있다 합니다… [8] ㅇㅇ(106.101) 05.26 193 0
1846643 나이많은여자가 좋은게 고민 [2] ㅇㅇ(1.244) 05.26 120 0
1846640 치대 과외쌤이 절 좋아하는거 같습니다ㅏ [8] 고갤러(211.37) 05.26 172 0
1846637 좀 알려줘 [3] 고갤러(112.150) 05.26 140 0
1846636 하은공조라는 에어컨 업체 조심하세요 고갤러(58.29) 05.26 78 0
1846635 친구 그런거 다 시절인연인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79 0
1846633 친구도 있고 애인도 있는데 [3] 쭈굴(160.237) 05.26 118 0
1846632 인간관계 ㅈ같다 [1] 고갤러(211.227) 05.26 97 0
1846630 받는 사람 입장에선 짬처리 하는 거 같아 별론가?? ㅜㅜ [3] 고갤러(182.229) 05.25 119 0
1846628 고3 진로고민 들어줄 수 있나요 [2] 고갤러(58.29) 05.25 125 0
1846627 건축학과 탈출 후 진로 고민 [2] 고갤러(175.115) 05.25 106 0
1846626 내 생각엔 남동생이 락스를 [6] dudwl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36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