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 쪽에서 제 사진을보고 마음에 든다고 하셔서 소개를 받고 9일정도 연락를 주고받았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어요

여성분 쪽에서 먼저 전화하자하고 선톡도 많이 해주시고 이야기도 서로 정적없이 잘 이어나가고 여성분 쪽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와주셔서 저도 적극적으로 했고요

그런데 만나기로한 2일전에부터 문자를 반나절을 안보시다가 전날에 장문으로 요즘 힘든일이 많아졌다 감정을 소비하는 일이 많아져서 연락을 이어나가기 힘들것같다 너가 상처받지 않게 말하고 싶었는데 어떻게해도 모르겠다 라고 하시며 제가 보기에는 진심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도 힘든일 빨리 끝나면 좋겠다 라며 마무리 지었는데 

여성분쪽에서 너를 싫어해서나 안좋아해서가 아니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저의 생각을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괜찮아 지실때까지 기다려 드릴수있다 라고 말을 전했어요 그후 여성분께서는 알겠다라며 지금 일들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고 생각후 연락준다했습니다

그후 2주정도 연락이 없으셔서 그냥 여성분께서 제가 상처안받게 돌려서 거절하신건지 아니면 조금더 기다려볼까라는 생각이 왔다갔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