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용 해봤자 창문형인걸 감안 해야함

창문형이 워낙 소음에 대한 악명이 높아서 막상 사면 의외로 조용한데? 하고 만족 할지도 모름 특히 저소음은 더더욱 하지만 그래봤자 창문형임 여타 벽걸이나 스탠드랑 비교하면 바람세기 5기준 10년 된 우리 할머니 집 스탠드 에어컨 보다 시끄러움 물론 ㅈ세코 같은 애들이랑 비교하면 선녀긴함



2. 창문형 고질적 고주파음이 무조건 있음

실내가랑 실외기가 일체인 창문형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고주파 있음 누군 좀 덜 나고 더 나는 뽑기가 작용 할 수 있고 사람에 따라 민감도가 다르지만 본인이 조금 민감한 스타일이면 심하게 들릴거임 중상으로는 작동하면 에어컨 하단에서 얇고 가늘게 들리는 삐——-하는 이명소리, 냉매가 작동하면서 나는 찌지직 찌지직 하는 스트로폼 소리등 다양한



3. 기판이 쉽게 고장남

윈핏1이 작년 모델임에도 불구 하고 나를 포함해서 온도 표시 기판 고장났다는 사람 수두룩함 옆집 처럼 물 세는거 보단 백배 낫지만 해당 부위가 유독 많이들 고장 나는걸로 보아 기기 고질적 문제일 확률이 큼



적고 보니 윈핏 자체 문제라기 보단 창문형 전반적인 문제인데 요즘 워낙 창문형이 대세고 특히 갤에선 윈핏이 갤주 수준이라 사기전 너무 환상 가지는 게이들이 많은거 같아 작성함

윈핏 자체만 놓고 보면 가성비 괜찮은 에어컨인건 분명함 엄청 좋진 않아도 평균적으로 무난해서 LG를 제외한 다른 모델이랑 비교하면 가장 좋은 선택지중 하나임 하지만 그건 ‘창문형’ 일때의 기준임으로 본인 방에 벽걸이가 달린다면 기사를 패서라도 벽걸이 달아야함

1-2년 안에 이사를 가야 한다던지 창문형 외에는 설치가 불가한 상황이 아니라면 빨리오고 편리하단 이유로 창문형은 사는 멍청한짓은 절대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