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롤 상당히 압박 주의!![서울 여햏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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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롤 상당히 압박 주의!![서울 여햏사진]

킬링스마일 2004.07.15 03:08:28

조회 1562 추천 0 댓글 19

기행문 형식을 빌려 "~다" 형식의 반말체로 쓰는 걸 양해해 주실길 바랍니다 부산역이다 찐짜 좋아졌다 부산역 폼난다..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서울역보다 더 크다 지금 시간은 22시30분이다

수원역에 도착하니 새벽 3시50분쯤 됐다.2년전이랑 똑같이 비가온다.이런 된장 그렇다 나는 "아메 오토코"였다☞☜. 잠시 눈 붙일 곳을 찾아 헤매고 헤맨 끝에 2년전에는 찜질방 없었다 다행이다

그리고 수원역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을 더 달려 "캐리비안베이"에 도착했다 많이 피곤한가 보다 ㅜ.ㅡ

여기서 여러분들이 말하는 몸짱의 몸매를 목숨걸고 공개하겠다

캐리비안을 나오기 전 닭을 먹어야 한단다 햄버기 집에서 또 한컷

비가 너무 많이 왔다 목적달성(?)도 하지 못한채 그냥 서울로 가야만 했다

한양으로 입성한 후 첨 만난 놈이다 HI~

서울에 왔으니 이슬이를 먹어야 쓰겄다

한잔 받고 이런.....달다.(ㅡ,.ㅡ)조심해야되겠다

여기는 무교동이다.말로만 듣던 무교동 낙지다 보기보다는 상당히 맛있다 맵다 엄청 ㅜ.ㅜ

매우니까 조개탕도 같이 먹으면 맛있단다 조개탕도 맛난다

먹다가 안주 떨어졌다 서울에는 안주로 계란말이가 있다 주방아줌마 터푸하다 이 거친 계란말이를 보라~

먹고 나서 기념 촬영 여기 근처에 3~4군데 있단다 다 지들이 "원조"란다 뒤에 사진은 여기서 먹고 간 연애인들이다

서울은 "OB"를 준는 걸까 아니면 여기만 그런걸까

2차는 아래의 것이다.파겉절이...아니다 무얼까? "을지로식 골뱅이"이다. 보기에는 별로로 보여도 이것도 맛있다.

3차는 친구네 집으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에 해당되지 않는다.음주자는 열외야~~

정선이 술먹고 찍은 한강다리 나 맨정신일때 보다 잘찍는다 (>.<)

3차사진은 PASS 다음날 처음 간곳은 경북궁이다

근데 이양반이 배고프단다 처음 온곳이라 아는곳이 없다 그냥 간곳이다

좀 기다리니까 돈까스 나왔다 작은 가겐데 돈까스 지데로 잘 만들었다 맛있다.합격

돈가스 집 옆에 이쁜 커피숍이 있다 커피값 싸다 부산 보다 싸다 재수다

수문을 지키고 있는 이들이다.

그래도 들어갔다

들어가서 내가 벤치에서 좀 자자고 했을때 찍은 사진인거 같다

"경회루"사진이다. 사실 난 경희루줄 지금까지 알고 있었다

덕수궁 돌담길이다 아니다 모르겠다

이후 인사동에 갔다. 근데 인사는 잘 하는거 같지 않았다 두번째 만난 놈은 이놈이다

장소가 바꼈다.여기는 마포다

마포는 돼지 껍대기로 유명하다 기본 상차림이다.익히 익숙한 장면이다

숯들어 오고

목살 들어오고

껍데기 들어오시고 잘먹었다.창현아 ^.^

그랬다..우리는 서울에 먹으로 온것이다.ㅋㅋ 모든 메뉴는 부산에서 미리 정하여 같다.낙지도 골뱅이도 껍데기도,, 한가지 더 가고 싶은 곳이 있었지만 시간상 갈수없었다 ..순대타운 T.T 하지만 여기가 마지막이 아니다 다시 인사동으로 이동.일본식 주점으로 가기로 했다.사실 아까 한번 튕겼다.장사가 잘되니 배째라 식이다. 일단간판 부터

신발장이다 일본스럽다.실제 일본에 가도 저런식으로 되어있다 열쇠같은걸 주는데 옛날 우리나라 목욕탕에서 나무로 된 열쇠를 본 적이 있으실 것이다. 그런걸 준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남자 화장실은 1층에 있는데 그때 맨발이라 걸어다니기 쪽팔렸다.

기본 세팅이다.

여기는 테이블 CHARGE가 있다 1인당 2천원...쪽발이스럽다 기본 안주는 좀 신경을 쓴듯하나 테이블 차지받으면 각각 따로 줘야지 나중에 온 사람들꺼는 안주더라 혹시 관계자가 이글 읽으면 참고 하기 바란다

메뉴를 잠시 보자 의외로 안주는 싸다

술은 사워종류를 빼고는 좀 비싼편이다.

일단, 메실 샤워를 시켰다 술맛이 별로 나지 않았다

다음은 안주다 좌측 위에건 닭고기에다 아몬드같은거 입혀서 튀긴거다.먹을만 하다 죄측 오른쪽건 삽겹살같은걸 올려놓은 샐러드가 그냥 야채다 아래건 계란위에 X처럼 맛이 쉣스럽다

나중에 등장한 선배와 선배 애인이다. 부산에 다른 선배 결혼식에서 보고 첨이다 잘해서 결혼까지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담으로 시킨건 데운 정종(일명 아쓰캉)이다. 내가 좀 무리했다. 맛은 부드럽다.사실 집에 정종있어도 잘 안먹는다 ㅡ.ㅡ;

소면 볶음이다 맛은 있는데 배가 부르기 시작이다

삿포루 생맥주도 시켰다 맛은 뒷 맛에 상당한 단맛이 난다. 이거 가격이 장난 아니다 ㅠ.ㅜ 사진無 나와서 기념사진

그냥 갈수 없잖아~~~ 옆 포장 마차로 이동 왼쪽 살짝 고갈비와 계란말이 뒤쪽 살짝 소주 서울은 계란말이랑 술 잘먹는다 그리고 잘어울린다. 여기 고갈비는 찐짜 최악이다 부산의 고갈비집이 최고-b

마치고 친구네 집에서 역시 한잔 더~~~ 아침 잘먹었서 창현~~~ . . . . . . . . 3일동안 면도하지 못한 나의 모습과 대조되는 정선이...

고향 앞으로

KTX안에서

KTX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깔끔하고 좋다...단 우리는 역방향

안녕 서울!!! **소햏 지대로 원조집 먹고 온고 맞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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