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저번에 올린 자료(https://m.dcinside.com/view.php?id=alopecia&no=13544&page=3&serVal=자위&s_type=all&ser_pos=-20834)에 의하면 3주간 자위 중단했을 때 dht 농도랑 자위 많이했을 때 dht 농도 검사결과 올렸는데 농도가 3배나 차이나더라. 이게 사실이고 dht농도가 탈모에 영향을 주는 게 맞다면 자위 많이할수록 훨씬 빨리 진행되겠지. 이 자료가 사실이라고 믿고 논리를 전개해본다.

반대론자들이 맨날 하는 말이 자위 아무리 많이해도 안빠지는 사람은 안빠집니다. 유전적 요인이 탈모의 요인입니다.  또 저 자료를 본사람이 비탈모인 중에서 dht농도가 높아도 탈모에 안걸리는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타사이트) 존나 멍청한 소리다. 탈모 있는 사람에 대해 dht 농도가 높았을 때랑 낮았을 때의 탈모증세를 비교해야지. 대조군 설정도 틀리는 빡대가리들 말은 걍 무시해라.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탈모가 진행될 지를 dht농도가 결정하냐에 대해서 따져야된다. 당연히 탈모 유전자 자체가 없는 새끼는 dht 농도가 높아도 탈모가 안일어나겠지. 근데 그게 탈모 유전자 있는 새끼한테 무슨 의미를 갖냐고ㅋㅋ 이걸 반박이라고 하는 놈은 정말 병신이야. 달에다가 씨앗뿌리면 싹이 안난다고 지구에서도 씨를 뿌리면 안날거라는 거랑 똑같은 논리다.

  사실은 DHT농도가 탈모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게 팩트다.
만약 DHT농도가 탈모 진행과 상관이 없다면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역시 효과가 없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피나스테리드는 dht농도를 60~70% 감소시키는 것을 통해 탈모를 억제한다. 즉 dht 농도를 현재보다 1/3수준으로 줄여주는 거지.

니가 맨날 자위하는 놈인 경우 금딸을 3주동안 할 경우 dht 농도가 1/3로 줄어든다는데 안할 이유가 있냐? 적어도 니한테는 dht농도 억제하는 능력이 피나스테리드 급인데 말이야. 따라서 맨날 자위하는 새끼는 금딸하는 게 최우선이다. 원래는 적당히 빠질 머리도 딸딸이로 dht 농도를 높여서 가속화시키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금딸이 dht농도를 낮추는 게 아니라 니가 자위를 해서 dht농도를 3배나 올리는 거라고 보면 된다.)

물론 그 자료가 조작된 거라면 전혀 타당성이 없는 결론이겠지만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면 밑져야 본전인데 금딸 시도라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