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아봉"님은 보십니닷..^^

규혁아빠

2008.07.09 13:51:51

조회 72 추천 0 댓글 2

어제..연향복싱클럽 갔었습니다.^^
저희 체육관 선배님이 구경한번 가자고 하시고 아봉님 뵐려는 마음에 운동 끝나고 8시쯤엔가 찾아갔었습니다

처음으로 가보는 거라서..두근두근 하더라구요..
우선 관장님은 몇번 뵌적이있어서 웃으시면서 잘왔다고 해주시공..
선배님 인사시켜드리고 저는...
아봉님 여쭤보면서 안나오셨냐고 여쭈었더뉘 아직 안오셨구 곧 오실꺼 같다고 말씀하셔서 기다렸답니닷..^^

저랑 하실꺼라는 그분이 스파링 가볍게 하시더라구요..
그분 아봉님보다 스펙이 조금 작으신데도 진짜 체격이 ㅎㄷㄷ하시더군요..^^
엄청 가볍게 잘하시구요..아봉님 말씀처럼 스트레이트도 좋고 제가 엄청 맞을듯..ㅠ.ㅠ
다른 분들도 수준이 진짜 높으시더라구요..여자분들도 많으셨는데...다들 열심히 하시고..
그렇지만..다른 무엇보다 아봉님을 뵙고 웃으며 인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팟는데 결국 안오셔서..ㅠ.ㅠ
9시 30분쯤에 관장님께 인사드리고 나왔답니닷..아쉽웠습니다..

결국 토욜날 뵙는 수밖에 없을꺼 같아요..^^
굉장히 덥네요...몸 건강히 잘 지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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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혁아버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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