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진짜 복갤러들이 잘못 본거야.
물론 점수로는 우세 맞지만... 1라운드 부터 내구성으로는 조낸 불안하더구만..

마가리토 작전이 뭐냐 하면... 판정으로가면 어차피 가망 없다....
10대 맞더라도 한대 때리는데...
그 1대가 복부에 집중되어야 한다...
그래서 스텝 잡고.... 후반에 승부 낸다..

그런데 1라운드 후반부에 보면 코토 옆구리 맞고 휘청하는 거 분명 보이거든?
그때 대미지가 상당했다고.

뿐만 아니라 매 라운드 복부 맞을 때마다 움찔 하는 거 못봤다면.. 복갤러들... 복싱 안해본 거다.

그거 훈련된 내구력과 체력으로 버텨볼려 했는데...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더이상 발이 안 떨어진 거야.

턱? 그래 턱 약한 거 맞아.
그런데 이번 경기 보면 턱맞고 호랑나비가 된 장면 안나오잖아.

이건 턱 내구력이 아니라 코토가 기본적으로 수비에 문제가 있는데,
마가리토가 죽도록 복부 때려서 그 수비문제점을 이끌어 낸 거야.

복갤러들... 지금 주터 좀 잘 보기 바래..

코토는 메이워더한테는 진짜 안돼..

마가리토역시.... 메이워더한테 죽도록 맞다가 12라운드 판정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