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런저런 일이있는관계로... 6시반 넘어서 관장님한테 출발한다고 하고 첵관갔는데(원래 5반~6시에감)

체육관이 텅텅빔..............불만켜져있고........

원래 거기가 관생이 얼마없어서(없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쩌다 오긴오더라...아침에오나?)

불켜놓고 나가거나 그렇게 하는데

관장님이 만약에 자기없으면 런닝머신 10분 뛰고 줄넘기 7라운드 뛰고있으랬다.

딱그때 관장님이 식사하시러 가셔서

런닝머신10분 뛰는데 죽는줄.......아 힘들어 ㅜㅡㅠ 4K로 2분 6k로2분 8k로 3분 10k로 3분...

겨우뛰고 바로 줄넘기 하는데

한 4라운드 까지는 죽을거같다가 5라운드 부터 갑자기 편안해지는느낌...........

이거 저번 서울에 체육관다닐때 느꼇던건데...엄청더운날 죽을만큼연습하고나서 다음날 연습할떄 그느낌..

체력이 늘은 느낌이 난다..ㅋㅋㅋ 기분조아서 계속하다가

아직 줄넘기 기술을 못배웠는데 발모아서 그냥 통통뛰다가 발바꿔뛰기를 장난삼아 했는데

뭥미? 발바꿔뛰기가 훨씬 편해서 8라운드 까지 그렇게 뛰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안오셔ㅜㅠ 그래서 저번체육관에서 배웠던 잽이나 날리고 있다가 한 한시간 다될때까지 안오셔서 ㅡㅜ 전화해서 시간이 안되서 가야할것같다고..하고

옷갈아입는데 차가 바로와 ㅜㅠ(좀더 기다렸다가 스텝 배울걸!!!!!!!!!!!!아진짜..)

차에서 4명내림 3명이 관장님 형님들 이랜다. 말투를 보아하니까 3명다 권투선수 ㅎㄷㄷ

한명은 "운동하고가는거야? 열심히해~"그래서 아네 안녕하세요 하고

또한명은 신발갈아신고있는데 "아이 새끼야" 해서 깜놀해서 네? 그러니까 "열심히해 새끼야"ㅋㅋㅋ 이러고

그래서 어쩃든 후덜덜한 다리이끌고 와서 쉬고있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