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급에서 시합 딱한번 해놓고 주니어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하다니?

그것도 파퀴처럼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가 아니라 도전자 결정권 이었는데.

물론 지가 감량 실패로 라이트급 벨트를 날린거지만. 그때 구즈만이 통과하고 제대로 시합했으면

지금쯤 벨트는 구즈만이 감고있을 거라는 말이 많으니

구즈만 이놈 그렇게 감량이 어렵나요? 하루만에 7키로 찌고 하는 거 보면 고생하는 것 같긴한데

아무리 그래도 슈퍼 벤텀에서 시작한 놈이 이제 주니어 웰터라니 진짜.... 물론 파퀴같은 인간도 있지만

하긴 구즈만은 어떻게 보면 파퀴 뺨칠만한 피지컬의 소유자니.

문제는 구즈만의 나이가 벌써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다는 건데.... 이놈의 피지컬이 떨어졌을지 안떨어졌을지가

문제네. 그리고 내츄럴 체급차이에서 오는 힘과 골격을 극복할 수 있을까가 문제고.

브래들리. 이놈 졸라 쎄지.

몸도 무슨 근육으로 만든 갑옷 입혀놓은 느낌이고. 움직임도 활발하고 힘이 느껴지는 움직임의 소유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