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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죽을 수도 있다? 노르웨이 3대 트레킹(1)
위에 사진은 인터넷 좀 했다는 사람이라면 한번 씩은 봤을법한 짤방들이다인생샷 남기기 좋다는 포인트들인데 신기하게도 위의 3곳은 전부 노르웨이에 있는 장소다거기다 더 좋은 점은 하나의 도시를 거점으로 크게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존재해서 마음만 먹으면 3곳 전부 도전해서 사진 남기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데...조금 위험한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사실 몇몇 조작 사진처럼 밑에는 땅이고 사진으로만 위험해 보이는거 아냐? 라고 오해하기도 쉽다일단 진실을 미리 말해주자면 위험하지만 동시에 위험하지 않다뭔 개소린가 싶은데 한 줄 요약하면 '적당히 깝치면 안전한데 너무 심하게 깝치면 위험하다' 로 줄일 수 있겠다실제로 3번째의 트롤퉁가에서는 떨어져서 죽은 사람도 나왔다...장소의 이름은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쉐락볼튼(kjeragbolten),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트롤퉁가(trolltunga)일단 그러면 쉐락볼튼부터 찾아가보도록 하자저기 노르웨이의 스타방에르란 도시를 거점으로 시작하는게 보통쉐락볼튼은 중간 지점까지 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중간 지점이긴 하지만 밑을 보면 이미 꽤나 높이 올라온 상황여기서부터 쭈우우욱 걸어가면 된다바닥도 돌이고 꽤나 경사가 가파른 구간도 존재하지만 주변 경관이 너무나 아름다워서힘든 것도 모르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도전할 수 있는 쉐락볼튼중간중간 방목중인 양도 좀 쓰다 듬어주고오르고 오르다보면 대략 2시간 후에 도착하게 되는 인생샷 포인트바로 여기서 사람들이 한 명씩 줄지어서 사진을 찍는다요런 식으로...사람이 없을 때 찍으면 이런 느낌그럼 저길 어떻게 올라가냐? 위험하지 않냐? 라고 물어볼 수 있다대답은 뒷편에 있다그렇다 뒤에 보이지 않는 장소에 연결된 부분이 있어서 저렇게 다리를 길게 뻗으면 바로 옆에 바위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매너있게 사람들이 사진을 다 찍을때까지 뒤에서 한명 한명 기다려준다그래서 맨 위에 말했듯이 위험하지만 생각보다는 위험하지 않다는거다그리고 쉐락볼튼이 내 개인적인 느낌으로 가장 안전한 느낌이다(나머지 2개는 진짜...좀 위험하긴 하다)하지만 그렇다고 뭐 점프를 한다거나 서커스를 한다거나 하면서 너무 깝치면 진짜로 가는거다밑에 안전장비 같은 그런거 없다...다음에는 나머지 2곳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트롤퉁가(trolltunga)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작성자 : 미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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