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사고 관련하여 형님들의 혜안 요청차 게시판에 글을 적습니다.

남 → 북 방향 1차로로 달리다가 (신호는 파란불에서 노란불로 바뀌는 상태)
동 → 서 방향에서 피자배달오토바이가 달려들어
십자로 중앙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첫 사고이고 배달오토바이 학생이 걱정되어 괜찮냐고 물어본 후
경황이 없어 그 자리에 사고 표시를 하지 않고 차를 이동하여 4차로로 차를 대었으며,
피자배달사장과 연락이되어 상황을 설명하며 보험처리를 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후 3시간 정도 지난 후 사장이 말을 바꿔
"우회전하다가 사고가 났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며 배달부는 병원에
입원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우리쪽보험 담당자는 증거도 없고, 인명부상사고가 있으므로
시간을 끌면 불리하다는 입장입니다.--;

사고를 일으키고 물어주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정말 억울한 상황에 놓이니
매우 난처합니다.

현장 증거는 없으나 차량 파손의 형태나 기타 방법으로
상황을 증명할 방법이 없을까요?

형님들의 혜안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