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9 출시가 본격화된 이후, 이 차의 가격은 줄곧 화제가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전기차 자체가 일반 엔진차에 비해 비싼 데다, EV9의 차급과 사양들을 고려했을 때 결코 저렴하게는 나오지 않을 게 뻔했기 때문이다.
과연 이 차의 가격은 얼마일까? 다행히 사전계약 소식 자료에 언급이 됐는데, 공개된 가격은 트림별로 에어 2WD는 7671만 원이며, GT 라인은 8781만 원이다. 그런데 이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만 적용되었을 뿐,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은 적용이 되지 않은 가격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다수의 국산 전기차는 실구매 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 혜택’ 가격이 적용된다. 기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완료되면 EV9의 가격은 전기차 보조금 50%를 지급받을 수 있는 가격대로 에어 2WD 7337만 원, GT 라인 8379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량 가격이 8500만 원 미만이기 때문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절반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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