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Dac도 그래. 일단 꺼보고 소리 좀 듣는게 중요함
대충 179$ 전후 제품이면 돌비 다 끄고 들어봐

착색이니 이어팁 크기에 따른 음역대 증폭이니
착용 방식이니, 음원 포맷이니, 드라이저 크기나 유닛 개수
밀폐형, 커널형 등등

온갖거 써보고 꼭 하는게 스마트폰 자체 DOLBY 끄고 Dolby음원 들어보는거임

구형 포맷이나 비 Hi-res,
스네어가 스네어로 안들리고
목소리가 결국 마지막에 갈라지곤 하는데 이런거 원인은 보통 중저음 밸런스 망가진. 진동판 떨림 억제 모듈이 달리지 않거나 성능이 낮은. 지나치게 높은 게인, 고음역대 씹어먹을 만큼 높은 볼륨 등등인데

스마트폰 돌비는 SW단에서 일부 소리를 저감시켜 중요한 소리를 공간감과 함께 제공하면서 각 Dolby 인증 무선 제품들 간에 소리 프로필을 통일시킨거거든

하여튼 고려는 해줘야함. 돌비 꺼야지 DAC소리가 제대로 들린다는 것도 아니지만, 돌비를 꺼야만 들리는 이어폰 자체의 소리가 있는거임

10만원 이하 제품들 간 평가는 이 돌비를 끈 전용 테스트에서 제대로 된 소리가 손실없이 들리느냐에 따라 티어가 갈리거든

스타워즈의 레이져 삐융거리는 VFX. 극소수의 DOLBY+HIRES 코스트 높은 테스트 음원 (음감으로 불리우는 종류) 에서는 돌비 키는걸 권장하지만..

powerAMP가 필요한 음원 외에는 스트리밍으로 듣고싶은 방식으로만 들어도 문제는 없지만..
의외로 착색이 가지는 주는 분위기의 차이가 크다.

들려야 할 소리가 0.25초씩 더 적게 들리거나, 더 작게 들리거나, 스튜디오 음장을 넣어서 제대로 안들려도 명확하게만 들여도 된다거나

편하게 듣고싶다면 그냥 키는게 좋을거임. 애당초 외장 DAC 192KHz 이상으로 샘플링 비뀌면 자동으로 DOLBY는 종료됨

그냥 처음부터 DOLBY 꺼도 소소한 EQ 조정으로 꿀빠는게 더 낫다고 말하고싶을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