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거지같이 먼곳이였네.. 편도 42km ..ㅡ.ㅡ 기름값만 왕복 대충 만원

3시반에 면접이여서 느긋하게 출발해서 3시에 도착 아는직원형과 같이 노가리겸 담배한대 태우다 20분에 입장했는데 이건뭥미

3시반에 면접시작일줄알았는데 5시에 면접본..ㅡㅡ 짜증 진짜났다 진짜 직원추천 안썼으면 그냥 나올뻔했다.. 모르는 경쟁자들이랑 뻘쭘하게

라운드 테이블에서 마주하는 그악몽같은 시간ㅋㅋㅋ  면접은 다대다 면접이였는데.. 재수없게 내가 5명중 맨앞첫타자.. 

갑자기 멍때리다 소개하라는데 머리가 멍해서 우선 뒤로 미뤘는데 더 가관 나만 공돌이 경력이 없을뿐... 다 경력자고 시밤... 난 할말이 없고..

속으로 ㅅㅂ 나이나 적었음 신입이래도 안그랬을텐데 다들 나랑 비슷한또래인데 나는 뭐했나 싶기도 하고.. 다시 서비스업으로 갈까 고민도 들었었다

써줄라나 지금 생각해도 의문이다 나랑 같이 봤던 다섯 중에 떨구라면 내가 봐도 나 떨구겠다라고 생각들었다.... 붙으면 감사하지만  왠지 빠이염 문자

하나 날라올듯... 아쩝.............. 빡쳐서 아까 먹은 술이 내 머리만 아프게 하는구만ㅋㅋㅋ 직원추천빨이 들길 바라는 수 밖에 없는 현실 좀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