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5살

사는곳은 부산

인문계 졸.
고등학교 3년내내 반에서 꼴찌 앞 아니면 꼴찌....
수능 164점 받음
근데 나같은 ㅄ도 대학갈수 있더라...참~이상한 나라다..

군대갔다와서
영산대 호텔경영학과 2학년 1학기만 다니다 때리치움....
여기에 돈 300만원 갖다 받치기 싫어서 그냥 나옴.
답안나오는 과에 적성에도 안맞음,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호텔과는 왜 간지 모르겠음.

할게 없어서 집에서 잉여짓 하니 부모님이 많이 뭐라 하심...
나가서 알바같은거 몇개 하다가 그것도 3개월 하다 그만둠.
그러다 벌써 6월이 왔다.

공무원만이 답인거 같다.
여기에 내인생 완전 올인할려고 하는데...
나 같은 놈도 열심히 하면 합격할수 있겠지?
30살까지는 절대 그만둘 생각은 없음.
계속 할 생각임....
군대도 의경갔다왔고, 경찰에 뜻이 있기에 경찰직으로 선택했는데...
내년에 국사들어오고 이번년부터 1200m 오래달리기에 팔굽혀펴기 들어온다네....니미...내가 할려고 하니 이지럴이고...
그래도 사람 많이 뽑으니 괜찮겠지...
근데 영어랑 국사가 문제다.
고딩때 영어시간 맨날 잤다. 국사시간도 잤다.
영어 Be동사가 뭔지도 모른다. 국사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다.


이런대도 도전할려고 한다.

이거아니면 난 답도 없는 인생이다. 내가 뭐해야될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으니...
그냥 여기 올인할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