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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밥 전기밥먹을 애들이 절반이 일하는 곳 공단에 대해.

내몸의벌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2.26 05:06:10
조회 830 추천 0 댓글 6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추어본 것이니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을때는 리플을 달아라.

시화공단 남동공단 구로공단 등등 많은 공단이 있지.

이곳에 들어가면 기숙사생활이 편할정도로 교통편이 불편해. 자가운전을 하면야 모를까 버스타고 다니면 정말 엄청나게 귀찮다.

공단자체들이 미로같아서 처음엔 길찾기도 힘들어.

면접볼때 네이버 지도 같은것 검색은 필수지.

그리고 일적인면에서도 왠만하면 주야 2교대가 많은편이다.

20명이하의 회사는 늦은 퇴근을 하는 편이며 좀 크다 싶으면 거의 2교대라고 보면 된다.

회사마다 컨셉은 대부분 틀리겠지만 이쪽은 거의 생산직, 제조, 조립, 기능,기계 뭐 이런거라고 보면 된다. 사무직의 비율은 경리, 사무보조,무역사무 이런거겠지. 이쪽은 잘몰라.

생산직의 경우

일의 난이도는 고등학생이 고생안하고 들어가면 과연 3달을 버틸가 의심스럽다.

병역특례는 시화공단과 남동공단에서 3년간 보낸 기억으로 봤을때 왠만한 인내심으로는 오래 버틸수가 없을거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윗놈들은 엄청난 개박봉을 당연하다는듯이 주는 곳이 많다. 특히 워크넷에서 보이는  영세업체들은 확율이 높지.

면접 보기전에 가능한 잔업을 포함한 실수령액인지 아닌지 체크를 하고 가야된다. 월급때 생각보다 훨신 적게 나올때가 많으니까.

그래도 워크넷이 있으니 자기가 그나마 고르면 되지 않겠나?

결론 체크 사항은 어떤 분야이며 근무시간. 월급에 대한 체크를 반드시 하고 가야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을 그나마 방지 할수 있다.

그리고 챙겨갈것은 옷가지가 아니다.

인내심이다. 그리고 눈치빨이다.

성실과 잔머리가 돌아가지 않으면 사회생활이란 있을수가 없다.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인것이다.







다른 얘기를 해보마.

금융이란것이 생겨난 이유는 인간의 자체 노예화 확립을 위한 영국의 자본체계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전세계에 퍼져있다.개같은 청교도 놈들...

이러한 대세를 따르던지 아니면 정부에 맞서던지. 백수도 일종의 테러리스트라고 볼수있지. 가족등쌀 빼먹는.

난 전자다.

위에 말한 공단을 택하기전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 그리고 그 일이 미래가 좋은가 어렸을때부터 목표를 정하면 참 좋은데.

주입식 교육에서 그것을 청소년들이 깨닫기란 참 힘들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과연 일같은거 할까? 하면서 PC방에서 놀다가 어느새 돈이 없어버리는 위험이 다가오고 결국 노예제도로 뛰어들게 만든다.

돈이란 체계 과연 이것이  미래에도 존재해야만 하는가? 는 너희들의 자식들에게 다시한번 숙지시켜야 할 문제다.

인간의 사상은 이제 산업문명때 이전이 더이상 아니다.

그에 맞는 레벨의 체계가 더 필요하겠지.

전쟁같은 일도 돈이란 체계 때문이다. 돈은 곧 빚에서 태어나고 이자란 노예를 탄생시키는거니까  게다가 인플레이션은 너희가 모르는 세금이다.


아 어려운 말을 계속 짓거렸네.

현재는 지금 체계에 대항하는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고 본다.

대학을 다니고 있는 애들은 현제 과에 맞는 목표를 계속 알아보고 그렇지 않은 애들은 전기기사라던지 MCT라던지 배우기위해 직업전문학교나 폴리텍을 들어가야만 한다.

고민할 필요가 없다.  불같은 의지와 끈기 이런 것을 사실 필요가 없다. 재때 식사와 잠을 청하고 해야할 일을 시간에 맞게 하다보면

먹고 살 궁리는 해결되는거다. 고민이란게 어떤것에서 시작되냐면 타인에 대한 비교, 우월감을 느끼기 위한 허세 등에서 태어나는건데 이런거에서

다들 해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할일을 하면서 살면 된다. 미래의 일은 현실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 있는것 아닌가?









출처= 예전에 내가 쓴 글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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