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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금의환향

2004.10.18 14:55:11
조회 1705 추천 0 댓글 13


원빈, 아버지 농사짓는 \'정선\'서 영화시사회 원빈이 금의환향을 한다. 원빈이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처음으로 부모님과 고향 주민들을 모시고 영화 관람 이벤트를 펼친다. 19일 오후 5시 정선의 한 영화관에서 원빈·신하균 주연의 영화 <우리 형>의 시사회를 갖는 것. 원빈의 본명은 김도진이며, 고향은 강원도 정선군 북면 여량1리 2반. 2남3녀 중 막내인 원빈은 평소 \'오리지널 촌놈\'으로 자처해 왔다. 농사를 짓는 집안에서 태어났고, 아들이 최고의 스타가 된 오늘날도 부모님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계속 농사를 짓고 있다. 부모님은 최근까지도 아들이 연예인이 된 사실을 그리 탐탁하게 여기지 않을 정도로 보수적이고, 순박한 사람들로 알려져 있다. 원빈은 지난 추석 연휴 때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는데,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며 자신이 얼마나 인기를 얻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마련한 것이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돌파를 한 영화 <우리 형>을 부모님과 함께 보는 이벤트였고, 영화사에 특별히 부탁해 성사된 것. 원빈을 비롯해 이보영·김태욱 등 출연진이 부모님과 나란히 앉아 영화를 감상하게 되며, 정선군 인근 마을 주민들을 버스로 모셔올 예정이다. <우리 형> 홈페이지에 부모님에 대한 감동적인 사연을 올려준 네티즌도 초대한다. 원빈은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1년에 영화 한편 보기도 힘들다. 우리 부모님은 <태극기 휘날리며>조차 아직 보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내가 TV에 나오지 않으면 일이 없어 밥을 굶는 것이 아니냐는 안부전화까지 하신다"고 전했다. 영화상영 전에는 이벤트 당첨자가 부모님에 대한 감동사연을 발표하고, 영화 속 성현(신하균)이 어머니에게 장미꽃을 드렸던 것처럼 자녀들이 부모님께 장미꽃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원빈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농사일을 도왔다. 또 고향에서 중학교까지 다니다가 고교 졸업 후 서울에 올라와 낮에는 정비공장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연기 수업을 하면서 스타로 성장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영화 <우리 형>은 특히 그 배경이 자신의 어린 시절과 비슷해 더욱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었단다. 홍성규·김수진 기자 saint@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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