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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의 뇌 구조 정말 궁금하다"

2004.11.11 04:47:15
조회 1604 추천 0 댓글 14






"에릭의 뇌 구조 정말 궁금하다" [도깨비 뉴스] “엄청난 자신만의 세계, 이 사람의 뇌구조가 정말 궁금하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정신세계가 정말 독특하다”고 평가를 받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그룹 ‘신화’의 리더이자, 얼마 전에는 드라마 ‘불새’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누렸던 에릭(본명 문정혁)입니다. 에릭은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매, 게다가 호감가는 마스크를 지녀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지요. 이런 그가 신화 공식 홈페이지(http://www.goodenter.com/shinhwa) ‘다이어리’ 게시판에 ‘톡톡’ 튀는 재치 있는 글들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가 신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들을 살펴보면, ▽“고슴도치의 등을 갈라보면 알밤이 나온대요” ▽“저는 나중에 자녀를 낳아서 남자 녀석이면 \'제아\', ▽여자아이면 \'어공주\'로 이름을 지을 생각이에요. (참고로 에릭의 본명은 문정혁이다.)” 어찌 보면 황당하고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글일 수도 있지만, 네티즌들은 그가 올려놓은 글을 읽다보면 그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생각하는 게 조금 독특하지만, 그것이 에릭만의 묘한 매력이다”라는 것이지요. “에릭을 굉장히 과묵한 연예인으로 알고 있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왠지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을 것 같네요” TV 방송 화면에서는 늘 말없이 조용히 웃고 있던 에릭이기에 미처 그에게 이런 재미있는 면이 있는 줄 몰랐다며 네티즌들은 조금 놀랍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신화 공식 홈페이지에 에릭 올린 글. (에릭은 강아지 ‘참치’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치고 싶다고 적고 있다.) 이처럼 조금은 엉뚱한 ‘에릭의 글’이 화제가 되자, 최근에는 그동안 에릭이 했던 인터뷰를 모은 게시물이 ‘4차원 세계에서 온 에릭’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 글은 주로, 여성 포털 사이트나 젊은 네티즌들이 많이 가입된 카페에 게시되고 있으며 “읽을수록 에릭의 정신세계는 독특하다, 재미있다”는 게 네티즌들의 평가입니다. 에릭과의 인터뷰 中 ▷어느날 갑자기 입영통지서를 받는다면? 에릭 : 나라의 부름인데 당연히 가야지. 안 그럼 검찰에 가던지.. ▷자신이 여자라면 신화 멤버 중 선택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는? 에릭 : 재밌는 질문이네요. 전 혜성이를 선택할래요. 같은 여자끼리 편하거든요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손바닥만한(?) 바퀴벌레가 빠져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에릭 : 내 밥을 조금이나마 뺏어먹은 벌레를 심판 할 거예요. 상위에 올려놓고 마구마구 괴롭혀야죠. ▷횡단보도는 한참 걸어가야 있고 1시간이나 약속 시간에 늦었다. 도로 건너 편 커피숍에 친구가 기다리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무단 횡단을 했는데 경찰에게 걸렸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에릭 : 음..。 비장의 무기 영어로 대응한다 팬들과의 만남에서 에릭의 답변 ▷이제 막 입대한 졸병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상관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에릭 : 지나가는 개미를 붙들고 하소연한다. ▷역시 이제 막 입대한 졸병이다. 너무나도 절친한 동기 한 명이 누구나 생각해도 부당한 이유로 상관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다. 어떻게 하겠는가? 에릭 : 이유를 조리 있게 만들어 잘 설득시켜서 절대 아무 이유 없이 맞은 게 아닌 것처럼 설득하여 덜 억울하게 한다. ▷팬들이 했던 말 중에 가장 속상했던 말이 있다면 뭔가요? 에릭 : “진이랑 사귀냐”는 말이야. 왜 하필 진이야. 다른 멤버라면 몰라도. ▷유치원에서 애 둘이서 싸울 때 선생님인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에릭 : 심판을 봐주다가 반칙을 하면 린치를 가한다 ▷팬들에게 한마디 에릭 : "고슴도치의 등을 갈라보면 밤이 나와요" *출처 http://blog.naver.com/amdjlove.do?Redirect=Log&logNo=40006059380 http://blog.naver.com/luxurycuty.do?Redirect=Log&logNo=20007074437 도깨비뉴스 리포터 이팝나무 ipapnamu@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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