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은 점차 안정된 연기를 보여 주고 있다. 연기에 대한 부담감이 오히려 그녀에겐 약이 된 게 틀림없다. 연출가도 서지영에게 가수역을 맡겨 자연스러운 연기를 유도하기 위한 배려였다고 사료된다. 또한 민주역의 서지영은 꽤나 잘 어울리지 않았나. 드라마 내용도 아일랜드처럼 난해한 부분 없이 흥미로 시작해 재미로 끝나고 있다. 드라마는 초반에 시청자들을 붙잡아야 한다. 지독한 사랑을 얘기하고 싶었다던 거창함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가미돼 일단 무사히 배가 항구를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토막을 내어 부분만 가지고 판단하는 건 무리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서지영에 대해 무의식적 비난을 남발하는 안티들, 그녀의 과거 행실을 반찬삼아 잘근잘근 씹어대는 추태에 동정심을 보낸다. 자기가 보고싶지 않은 것들은 보이지 않기 마련이다. 답은 의외로 쉽다. 안보면 된다. TV채널은 돌리면 되고 다행이도 리모콘이 있는 집은 버튼을 누르면 된다. 보라고 강요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트집잡기식 시청은 그 드라마의 시청률만 상승시켜 주는 꼴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안티들에겐 프로그램을 고를 권리가 있다. 드라마 보고 열받아 악플 달고... 이렇게 하면 화가 풀리는가? \'익명성의 보장\'속에 서슴없이 내뱉는 악플을 필자는 저질스럽다고 표현하고 싶다. 마치 파충류를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집단 무의식에 사로잡혀 본질을 보지 못하는 자들처럼 말이다. 연기를 못해 싫은 건가? 아니면 인간 그 자체가 짜증나는 건가? 이 모든 조건이 자신을 화나게 하는 건가? 연기를 못해 싫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고한다. 이제 2회가 끝났다. 성미급한 건 알지만 조금만 더 지켜보도록 하자. 인간 자체가 싫은 자들은 이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하는 연습을 하자. 모든 조건에 해당하는 자들은 리모콘을 사용하도록 하자. 다른 프로그램 보라는 뜻인 지는 자신이 잘 알 것이다. - 브레이크무비 BreakMovie.com 새로운영화의 지평을 찾아서 - 이정훈 1집때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데 얼마나 분하고 화났을까 대들고 싶어도 힘도 없고 장석현인가 그사람도 안됐고 둘다 악당들때문에 방송도 못하고 서지영하고 크리스인가 뭔가하는 병신하고 류사마 존네 실핟 혹시 류사마 미니홈피 아는 햏 있소 구경하고 싶다 진짜 지네 잘살자고 힘없는 사람 괴롭히고 깔보는 족속들 젤시러 기사는 항상 대세에 브레이크를 걸기 좋아하는 뷀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