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to the sky, 컴백!…올포원이 작곡한 노래 포함 눈길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05 15:23]   남성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가 컴백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8일 5집 앨범 출시를 시작으로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들의 5집 앨범 ‘Gravity(중력)’라는 이름은 타이틀곡의 제목에서 따 왔으며 타이틀 곡 외에 ‘Stay` ‘그대는 모르죠’(Good bye) 등 총 11곡이 수록돼 플라이 투 더 스카이만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제까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찰떡궁합을 맞춰 온 작곡가 박창현이 이번에도 플라이 투 더 스카이만이 소화할 수 있는 무게감 있는 발라드 곡을 만들었다. 누구보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장단점을 잘 아는 그이기에 타이틀곡을 직접 제작한 것. 특히 타이틀 곡 ‘Gravity’는 제목에서 주는 느낌처럼 웅장하고 화려한 발라드 곡이다. 이번 음반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올포원의 멤버 제이미 존스를 비롯한 10여명의 작곡가가 직접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앨범 제작에 참여,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노래뿐만 아니라 이들의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오는 7일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 참석, 먼저 TV를 통해 팬들에게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bohe@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레즈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