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욘사마\'의 인기는 동료 배우들도 놀라게 했다. 지난 19일 CGV용산에서 `욘사마\' 여행단을 맞딱뜨린 배우 장진영은 "배용준씨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서만 듣다가, 이렇게 직접 경험을 하니 참 당황스럽네요. 부럽 기도 하구요"라며 감탄했다. 이날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청룡영화상의 전년도 남녀 주연상과 남녀 신인상 수상자인 최민식 장진영 배용준 임수정이 참석했다. 그러나 `욘사마\'를 향한 일본인 여성들의 열렬한 애정 때문에 행사는 마치 배용 준의 팬미팅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자연히 동석한 배우들은 배용준에게 부러움의 시선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또한 이 때문에 행사 주최측에서는 다른 배우들이 혹시라도 서운해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 는 모습이었다. pretty@yna.co.kr (끝) 방금 테레비나왔는데 슴가가 비율이 안맞는다. 빅사이즈로 수술했나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