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소닌 (ソニン)     본명 :  성선임 (成膳任) 출생 :  1983년 3월 10일 출생지 :  일본 코우치현 취미 :  과자만들기 수상경력 :  2003년 골든애로우상 음악신인상 출연작 :  \'고교교사\' 등 특이사항 :  재일교포 3세 가심봐라지난 17일 후지TV 드라마 \'동경만경\' 촬영에 참가한 박용하에 대한 여배우 나카마 유키에의 소감이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촬영은 35도에 이르는 찜통더위에서 강행되었다. 재일교포 3세역의 미향(나카마 유키에)이 근무하는 출판사의 서울지사 사원으로 등장, 도쿄 아리아키의 산책로 벤치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 등 두개의 장면이 촬영되었다. 「일본에서도 한국붐이 일어나고 있어요. 지금 한국과 일본은 친구 같은 관계가 되고 있지요」「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떤 차별도 없어질 것이라 생각해」 두 연기자는 드라마의 테마를 전달하는 대사를 한국어로 연기했다. \'러빙유\' 촬영 이후 오랜만의 드라마 촬영과 일본 드라마에 처음 등장하는 박용하는 조금 긴장된 표정. 대사가 틀리면 "아!" 소리로 아쉬움을 표시하는 제스처가 신기한 듯, 나카마는 박용하의 표정을 살피기도 했다. 박용하는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콧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조금 모자란다 싶은 부분은 직접 재촬영을 요구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박용하는 촬영이 끝난 후 "매우 자상하고, 예쁘고, 성격 좋은 연기자"라고 나카마 유키에의 인상을 밝혔다. 이에 나카마도 "지금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분과 연기하게 되어 기뻤다"고 화답했다. 가심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