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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처음으로 `해피 투게더' 눌렀다

그러는거아니야 2004.12.04 01:50:14
조회 2099 추천 0 댓글 21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SBS TV 공개코미디 `웃음을 찾는 사람들\'(연출 이창태)이 유재석ㆍ김제동 콤비가 이끄는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KBS 2TV `해피 투게더\'를 처음으로 눌렀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일 전국 시청률 18.1%를 기록, 17.2%의 `해피 투게더\'를 제쳤다. 서울 수도권 시청률 조사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벌어져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19.0%였고 `해피 투게더\'는 17.4%의 수치를 나타냈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도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15.8%(전국), 18.9%(수도권)를 기록해 `해피 투게더\'의 15.4%(전국),  15.2%(수도권)를 앞섰다.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다가 지난 10월 14일부터 목요일 밤 11시대로 옮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해피 투게더\'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 이로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역시 같은 형식인 공개코미디로 20% 안팎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일요일 방송)와도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지난 10월 14일 8.4%(전국)로 출발한 후 지난 달 4일 10%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상승세의 원인으로는 심야 성인 시간대로 옮겨지며 개그의 소재가 다양해진  점이 첫 손에 꼽힌다. 체제를 정비한 개그맨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행어로 무장해 주목받았다.     특히 인기 개그의 척도가 되는 유행어 창조가 줄을 잇고 있다. 개그 듀오  컬투가 엉뚱하게 영어해석을 하는 `그때 그때 달라요\'와 군대 고참이  졸병의  말꼬리를 잡아 웃음을 자아내는 `그런 거야\'가 대표적인 코너.     개그맨 검색 순위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느끼남\' 리마리오와 `뭐야\'와 `택아\'에서 각각 쩨쩨한 보스와 한 박자 늦은 개그 등을 연기하고 있는 윤택 등 새로운 개그 스타들도 잇달아 탄생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창태 PD는 "시간대를 옮길 때부터 `해피 투게더\'가 타깃이었다. 3년 동안  부동의 1위를 한 `해피 투게더\'를 잡기 위해 새로움을 승부수로 던졌다. 거의 매주 새 코너를 투입했고 기존 코너의 경우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한 것이 시청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co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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