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리더 에릭이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19일 있었던 \'Winter Story2004\' 콘서트와 관련, 사과의 글을 개제했다. 9개월 만에 글을 올린다는 에릭은 올 한해 신화와 자신의 활동을 돌이켜보며 바쁘게 달려온 만큼 값진 성과를 얻었던 한 해 였다고 자평했다. 그의 말처럼 올 해 신화는 개인적인 활동에 있어서 각자 큰 성장을 보였으며 그룹 활동 면에서도 데뷔 7년 만에 가요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모로 황금기를 보냈다. 올 한해를 회상하며 자신이 느꼈던 심경을 비롯, 그룹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던 에릭은 글의 말미에서 지난 19일 있었던 콘서트와 관련된 불미스런 일을 언급, 다시 한번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에릭은 콘서트 지연과 좌석배치 문제로 피해를 보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과 3일 밤을 새고 준비한 공연임에도 불구, 관객들에게 만족스런 무대를 선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에릭은 "자신들의 이번 콘서트와 여타 가수들의 콘서트를 비교한 팬들의 글을 봤다"며"이번의 시행착오를 밑거름 삼아 콘서트로 인정받는 가수들을 능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릭이 개제한 글을 본 팬들은 “좋은 일이 있으면 안 좋은 일이 있기 마련이죠",“언제나 시행착오란 있는 법입니다.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이번 일로 팬들과 관객들에게 마음의 빚을 진 신화 멤버들을 위로하고 나섰다. ----------------------------------------------------------------------------------------- 무슨 근거로?? 빠순이들이 흘린 거짓정보 아니야? 확실한 근거 있는거야?? 절대 상상이 안가.. 그 얼굴에 어떻게.. 횽들이 말좀 해죠바바바바바바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