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pt를 하지 않는데도 pt처럼 운동을 많이 알려주던 때가 있습니다 그걸로 나는 좋은 트레이너다 자위하던 때 그때 어느 20대 후반에서 30살 정도 되는 어느 남성분을 운동을 알려주게 됐는데 그분이 처음에는 절 좋아했어요 왜냐면 헬스장에 처음 왔는데 제가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세요 다 알려줬거든 근데 여기 헬스장은 운동 되게 잘 알려주시네요 이렇게 좋아했는데 제가 그분을 뵐 때마다 일주일에 한 두 번 세 번밖에 안 나오시니까 아 좀 자주 좀 나오세요 일주일에 다섯 번 나오셔야 되는데 막 이러면서 3분할 하실 거면 일주일에 6일 나오셔 야하는데 이렇게 막 하고 이런 얘기를 좀 했어 그런 얘기를 몇 번 하니까 그분이 약간 좀 쌓이셨나 봐 어느 날 그분의 랫풀 다운을 하셨을 거예요 랫풀 다운을 하시는데 조금 잘

못하시거나 내가 봤을 때는 3개는 더 할 수 있겠는데 내려오시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아우 좀 더 열심히 하시죠 막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나 봐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 나 근데 그분이 뭐라 그랬는지 알아 나보고 아 제가 오늘 사랑니 발치만 5개를 해가지고 손에 힘이 없네요 이러더니 다른 데로 가신 거야 그때 나는 그렇게 병신은 아니었기 때문에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처럼 띵했지 아 헬스장에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저 사람한테 우월 의식을 느끼고 있는 건데 사실 저 사람이 누구라고 내가 우월의식을 느끼지 저 사람 의사야 사랑니 잘 뽑으려고 그냥 손아구 힘 좀 키우러 온 의사야 근데 나는 저 의사한테 나처럼 운동하라고 가르치고 있어 나 병신임? 나는 그래도 빠르게 알아챈 편이에요 저는 뭔지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