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철권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철권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페미는 인류의 적이라는 원펀맨 만화가. jpg ㅇㅇ
- 생각보다 사람을 더 많이 죽이는 것은? (레딧 번역) ㅇㅇ
- 감스트 태클을 본 무리뉴의 반응.jpg ㅇㅇ
- 보정 끝나서 완성본 자랑해봅니다 사진자랑용
- 싱글벙글 공군 쉽게 가는법.jpg ㅇㅇ
- '손흥민 커피 어떻게 이기나'...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 ㅇㅇ
- 싱글벙글 넘 바빠서 속옷 갈아입을 시간도 없었어요..jpg ㅇㅇ
- 편의점 바로 옆 편의점 오픈 두걸음 앞에 신규 점포 ㅋㅋ ㅇㅇ
- 싱글벙글 한국 사이비 마을에 찾아가본 유튜버.jpg ㅇㅇ
- 싱글벙글 황당한 이혼사유 ㅇㅇ
- 뽐뿌의 금투세 이야기 ㅇㅇ
- 다가올 AI시대에 일론머스크를 20초나 고민하게 만든 질문 테클란
- 싱글벙글 명품가방 리폼 장인 실력ㄷㄷㄷ.jpg 수인갤러리
- 진해 소녀 만화.manhwa nicola
- 지적장애 자매 속인 '형부', 법원은 확인도 없이 '무변론' 판결 토붕
고려대 번개 김대중 씨 이야기
이건 정치 얘기는 아니고 그냥 옛날 이야기인데과거 고대 법대 후문에는 설성반점이라는 유명한 중국집이 있었음 (2018년 폐업)푸짐한 서비스로 고대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고, 과거 학생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에는 학생을 보호하고 돈 없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던 이 식당은90년대 말~ 2000년대 초에 유난히 주목받았는데바로 '번개'같은 배달 시스템이었음바로 설성반점 배달원이었던 번개 조태훈 씨.요란하게 치장한 배달용 오토바이와 번개같은 배달으로 유명했는데우스갯소리로 주문하고 전화기 내려놓으면 바로 도착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신속 정확한 배달이 일품이었다는 이야기.해병 바지, 선글라스, 머리띠, 노란 번개 깃발을 트레이드마크로 배달하던 이분은 고대 명물로 회자됐고1997년에는 고려대에서 '배달철학과 서비스'에 관한 특강을 하기도 하며 일약 스타로 떠오름.프로 정신, 서비스 정신의 상징으로 여러 언론사에 보도되었고여러 강단에서 남다른 서비스 철학을 설명하면서 강연자로도 엄청난 명성을 얻게 됨당시 김대중 정부가 지정하는 '신지식인'에 포함된 것은 물론 (참고로 정운천 전 의원도 이때 농사 관련 신지식인으로 지정됨)스타 강사로서 대기업, 공공기관을 오가며 여러 강좌를 열고벤처기업을 구상하기까지 했으며삼성카드에서는 아예 그의 별명 '번개'를 딴 '사내번개'를 도입하기도 했음.이렇게 유명세를 얻고 스타 강사이자 사업가로서 잘 나가던 조태훈 씨하지만 얼마 후 엄청난 진실이 알려지는데사실 그의 진짜 이름은 김대중.예비군 훈련에 참석하지 못해 주민등록이 직권 말소되자, 과거 같이 일했던 동료의 주민등록증에 자신의 사진을 넣어 위조해 그동안 남의 이름인 '조태훈'으로 살아왔다는 것.엉뚱한 소득세 고지를 받아온 조 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해 그 사실이 밝혀짐.자세한 경위와 본인의 입장은 아래 인터뷰에 잘 나와있음.자장면 배달원에서 대기업 스타 강사,청와대가 선정한 신지식인에서 사업 실패 후 주민등록증 위조 혐의로 입건,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아오며 '번개 신화'를 만들어냈던 김대중 씨 이야기김대중 씨는 그 후로도 스타 강사로서 여러 강연을 하면서 살았다고 함어찌보면 요새 유행하는 성공신화 주인공의 90년대 버전인 듯?그때는 그랬다~
작성자 : 한현사고정닉
[MBC] "어제 인사 낼 줄 몰랐다" 패싱 당한 검찰총장?
이원석 검찰총장이 오늘 대검 참모들에게 이번 인사가 어제 발표될 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총장의 손발인 대검 참모진을 거의 대부분 교체하면서도 이 총장과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총장을 건너뛴 인사였다는 얘기가 나오는 건데,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과 인사 협의를 했느냐는 질문에 필요한 절차를 다 진행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 대검찰청 참모들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찬에 참석한 대검 부장 8명 가운데 6명은 이번 인사로 대검을 떠나게 됐습니다. 6명 모두, 부임 8개월만입니다. 이 총장 수족이 다 잘렸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부장들에게 "월요일에 인사가 날지 몰랐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한 오찬 참석자는 "인사 시기에 대해 의견이 안 맞았다고 들었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참석자도 "이 총장이 '시기가 너무 이르다'고 말씀하셨다"며 "조율이 된 거였으면 오늘 아침 그런 표정이 나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검사장 이상급 39명이 교체되던 월요일. 이 총장은 직원들 격려차 강원도 영월과 원주지청을 돌던 중이었습니다. 인사 발표가 나자 이 총장은 이틀째 지방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상경했습니다. 대검 부장들에게 인사 소식을 알린 사람도 이 총장이 아닌 신자용 대검 차장이었습니다. 오전 9시쯤 신자용 차장이 부장들을 긴급 소집해 인사 소식을 알렸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박 장관은 어제 퇴근길에 '이 총장과 인사를 협의했냐'는 질문에 "필요한 절차를 다 진행했다"고 답했습니다. 토요일에 인사안을 두고 박 장관과 이 총장이 서울 모처에서 만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한 전직 검사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이 인사안을 들고 와서 총장에게 보고하고 실무진들이 왔다갔다해야 협의"라며 "이것은 그냥 통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인사는 전광석화처럼 이뤄졌습니다. 권순정 검찰국장 등 법무부 간부들이 주말에 고검장과 검사장들에게 일제히 전화를 걸어 그동안 고생했다며 사실상 '나가달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원석 총장은 수사팀을 믿는다고 했지만 검찰 내부 반응은 회의적입니다. 수사 지휘부부터 중간 간부까지 모두 교체됐기 때문에 당분간 김건희 여사 수사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하던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오늘 이임식에서 "국민을 섬기는 검찰을 만들어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부산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하지만 한 검찰 관계자는 "승진당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겉으로는 승진이지만, 수사 일선이 아닌 곳으로 밀려났다는 겁니다.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맡았던 김창진 1차장은 유배지로 불리는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주가조작 의혹을 맡았던 고형곤 4차장은 수원고검 차장검사로 옮기며 비수사 보직을 맡았습니다. 공석인 수사팀 자리를 두고는 '독이 든 성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 내에서는 당장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가 제동이 걸릴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중앙지검 2,3차장 검사들도 한꺼번에 교체됐기 때문입니다. "차장이 한 명도 없는 건 초유의 사태"로 "민감한 결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수사가 멈출 거라고 했습니다. 신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모레 취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윤 대통령의 입 역할을 했습니다. 추미애 당시 법무부장관이 총장 징계를 밀어붙일 때 윤 대통령의 신임을 얻었습니다. 이창수 검사장에게 김 여사 관련 수사에 입장이 있느냐고 묻자 답하지 않았습니다. 목요일 출근하고 나서 답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과거 '검수완박' 논란이 불거졌을 때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정권 비리도 수사할 수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신임 이창수 검사장이 취임하는 목요일은 총장 주례 보고가 있는 날입니다. 앞으로 수사팀 인선과 수사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8602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8603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