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남들 다 주무실때
혼자 열대야라 우기며 잠 못드는 퐁댕입니다.

날씨도 습습하고
몸도 끈적하니
시원하고 달달한게 땡기는 밤이에영.

언젠가 매운거 먹고 난 다음에 먹은 요거트 빙수!
빙수가게 찾다가 찾다가 결국 집앞에서 발견했네요 ㅋ


어느 주말 집에서 딩글딩글 거리는데 오빠가 집앞으로 나오라 해서
머리도 안감고 안경쓰고 츄리닝입고 쓰레빠 찍찍 끌고 나갔더니

오라방 여자친구님하가 이런걸 주십디다? ㅠ_ㅜ
제 모습이 조금 부끄러웠는지 당황하시더라구요.

치즈케익과 망고케익

암튼 죠아라 하면서 들고와서 티비보면서 혼자 둘 다 먹었어요 ㅋ


오랜만에 보는 낑깡.ㅋ


아- 하세용 -0 -


지난 월요일
긴장할 일이 있어서 하루종일 쫄쫄 굶다가
긴장 풀고 먹은 간식(겸 식사) 입니다.

저 뒤에 리치샌드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거예요!!
완전 두껍고 찐찐한 초코쿠키!!!

옆에 약과인지 도넛인지 저거는 이름이 웃겨서 사봤는데..
그냥 약과 맛 조금 아주 약간 나는 기름에 쩔은 도넛맛 이었어요.
드시지 마세요ㅠ

요것도 제 사랑♡

고구마형 과자!!!!!!!
이거 없었다면 제 인생 심심 했을 듯 ㅋㅋ 일주일에 한봉지씩은 먹어줘야 해요!


이날은 너무 배고프고 스트레스 받아서
앉은자리에서 한봉지 다 먹었네요...;;
전 이 과자 씹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와그작 와그작 >_<

요건 어제 코엑스 갔다가 예뻐서 집어온

웃는 쿠키!! BN 쿠키!!


웃는 모습만 있는줄 알았는데.. 비웃는 아이들도 있군여.

요렇게.. 쪼개먹었지영.


미안해.. 그러길래 누가 실실 쪼개래. 흥


모두모두 시원한 아침 맞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