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로 냉각테이블 도입이라는 롱라이프;;

기본과자는 손가락에 끼워서 드세요
손가락과자

손가락과자보다 더 맛있어서

한번 더 달라고 해서 두그릇(?)이나 먹은

라면과자..

(메인안주보다 맛있습디다 낄낄)

그리고 메인안주 매운 탕수육

마땅히 배가고픈것도 아니었기때문에

대~충 메뉴판에서 찍어고른것;

다행히 그다지 맵진 않았어요 ㅎㅎ

매운요리 시켜놓고 안매워서 다행이라고 하고있는건

이건 또 무슨 말도 안되는 경우람 =_= ㅎㅎ

어찌됫건 탕수육이니

가까이서 한장 추가요~

라면과자든 탕수육이든 뭐든간에
맥주를 마시러 왔으니

실은 맥주가 주인공

간단하게 1700cc으로.

맥주가 나오면 이렇게..

전용잔에 예쁘게(?) 따른후

(기포가 뽀글뽀끌 뽀얀 거품까지 고놈참 이쁘네요)

4˚C를 유지해준다는 냉각기속으로

쏙!

우왕~ 붉은조명을 받아 붉어진 맥주색이

어쩐지 본래의 색보다 더 이쁘네요 흐흐흐

롱라이프에 가면 항상

어떤 자리에 앉느냐...즉

내가 앉은 자리 냉각기속에 뭐라 적혀있을지 그게 궁금..

(이전엔 \'쏜다\'라고 적혀있던적도 있었고..ㅠㅠ)

 먼저 친구자리..

엥? 이 해골은 뭐지?

오오..

디카로 봤을땐 흔들려서 해골같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진을 옮겨놓고 보니

잔의 겹겹의 원에 초록불빛이 비쳐서

분위기가 그럴듯..하기도 하고

이유없이 맘에 든 사진입니다;

아, 해골이 아니라

LOVE였습니다

술마시러 와서도 이런걸 보러와야 하느냐고

투덜거리며 또 맥주한잔을 마시게 만드는 러브..=_=

그럼 제 자리는 뭐였느냐 하니..

 결혼식 다녀온것도 염장인데

배아파하지말고 결혼식 축하해주란 뜻이야 뭐야;;;

어쨌든 제 자리는 축하

맥주 살짝 조금만 부어 얼려서

얼음장난도 좀 치다가;;

할짓없어서(?) 술먹다가 찍어본

연속사진들로 간단 움짤 두개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