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유식대장에게 노예해방을 선언했다가 기갤 스압 게시물은 갤로그 링크가 제맛이기에 ㅠ_ㅠ
다시 가입했습니다-_-;
디카가 없을 때 틈틈히 찍어둔 폰카 사진을 방출해볼게요~


친구랑 오랜만에 명동에 갔어요.
양손 두둑히 쇼핑을 하는 일본인들로 북적북적이더군요;
\'돈까스 잘하는 집\'에 친구 따라 들어갔습니다.



주문을 마치면 스프랑 바게트빵을 줘요.
엄마가 해주던 정겨운 스프 맛이 나네요 ㅋㅋ






샐러드도 주고요.




제가 시킨 \'이상한 치킨까스\'  7,800원
정말 이상...-_-;;;;;;;;;;;;;;;;



우왕 이건 치킨까스가 아니라 치즈까스인데!!!!!!!!;;;;
겉면이 치킨이고 안은 온통 치즈와 야채가 가득해요.
치...치즈를 실컷 드링킹했어요 후루룹




친구의 \'고구마치즈돈까스\'
음식이 나오자 급흥분해서 사진 찍는 손이 덜덜덜






건대에서 유명한 라멘집 \'우마이도\'에서 먹은거에요.
면이랑 숙주 나물 맛있고요. 고기도 짭짤하니 맛나요~
국물은 조금 먹을 땐 상당히 맛있는데 느끼해서 몽땅 비우진 못하겠어요 ㅠ_ㅠ
반숙 닭알이 개념입니다~





노원에서 유명한 \'털보고된이\' 생선구이 전문점이에요
아담한 집인데 저녁 타임엔 줄이 기다랗게 늘어서 있어요.
한 번 맛보면 자꾸 생각난답니다 ㅠ_ㅠ 특히 저같은 자취생에겐 최고 -_)b
식후에 먹는 깔끔한 수정과가 개념이죠~



그리고


졸업을 앞두고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제가 정말 원하던 학교에서 공고가 났어요.
열심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서 제출하려는데 너무 떨리네요 ㅠ_ㅠ
1차 서류 발표가 날때까지 발만 동동 굴릴 것 같아요~;
뽑아주시면 정말 기운 센 천하장사 같이 열심히 할 수 있을텐데요 커흑...
많이 응원해주시와요 ㅠ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