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들과 만남,
주차하다 조금 늦어버려 도착하니,
어색하게 친구의 남친과 그냥 친구 둘이 있더군요,,
먼저오신 친구의 남친의 여친은 도착하려면 멀었다고 하더군요 ㅎ
그리 친한것도 아닌데,,  ㅎ



청주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좀 싸요~ 대신 고기는 그리 뭐.......



어색함에 일단 고기 주문~

"친구I"세트로 주문하려했는데,
목살이 없다하셔서,, 삼겹, 항정 만,,,
그냥 따로 시켜도 음료수 1병 주시더라구요~



찍어먹고, 싸먹을것들,,
저 위 국물은 여름이라 냉국인줄알았느데
냉면육수더라구요~
여러번 와봤던 친구의 남친님이 "요기에 이따가 면 넣어줘요~" 해서,,
안먹고 있었는데...



앗, 싸먹을거~



고기, 고기~~



고기 말고도 김치, 만두, 두부, 햄 등 여러가지 불판에 세팅해주시더군요~



이렇게 따로 주시던 냉면,,
공기밥 그릇에 조금씩 서비스로 나옵니다.

아주머니가 시원하게 들이키라고 준거지, 그걸 기다렸냐..면서..;;


맛있게 먹고, 즐겁게 논 하루였습니다~^^
또 만나서 놀고 싶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