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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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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돈까수 음료수까지 6900언 마싯어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윤아름씽

사보텐더(211.171) 2009.07.18 15:44:43

조회 1583 추천 0 댓글 18

오늘 내일 회사를 쉽니다 ㅋ
승리의 격주근무 ^^;
그래서 2틀동안 방구석 뒹굴 뒹굴하며 "방면적이나 몸으로 재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어제 아주 늦은 저녁
급 부산을 가자 생각하고..........................................
(부산에 지금 그 어떤 환상감에 사로잡혀 있어 클랐음)

무작정 부산 행
지금 부ㅋ산ㅋ

2주전 부산여행전에 수집해논 최소한의 자료만 갖고 혼자 오늘 아침에 부산으로 내려옴
스구하나만 있으면 5시간도 문제 없음 헤헤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고나 할까?
전혀 계획된거 없이 즉흥적으로만 오늘 내일 보내게 생겼네요.
가끔 이런 일탈도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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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의 5시간 입석
오늘아침에 무작정 수원역가서 끊으니 원 좌석이 없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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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검사받던중 역무원께서 대구이후에 자리알아봐준다고 표 뺏어가더니
천원 삥뜯고 이런 표로 바꿔줌 ;
5시간중 무려 한시간 이십삼분이나 앉아간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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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근질 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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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엔 부산역이 아닌 구포역 도착!!!
구포역에 낙동강 보임(근데 맞나?)
완전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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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 구포역 화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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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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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놀러가는 사람의 유용한 정보!
부산은 일일권이라 그래서 3500원주고 표 끊으면 하루동안 무제한 전철탈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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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여행의 가장큰 목적
개금역
1번출구로 나와 걸어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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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게 보임

일루 들어가서 보면 개금신발보이는데 글루 들어가면 그유명한 개금밀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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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분동안 줄서있다가 앉았음
암튼 반찬들.
요번에는 물밀면을 저번에 먹었기에 비빔밀면으로 ㄱㄱ
그랬더니 육수는 기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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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밀면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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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보입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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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이렇게 얇게 썰었더라구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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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주전에 먹은 물밀면..
역시 진리는 물밀면.
요번 비빔밀면은 2주전의 그 포스를 느끼지 못했음 ㅋㅋ

참 소는 4000원 대는 5000원이더라구요
(옆테이블이 대 시킨거 봤는데 면이 두덩이 ㄷㄷ)

부산 계획했던거 일단 끗~!
앞으로 뭘해야 할지 모르겠음.
그냥 광안리 밤에 광안대교보는거랑 대연동에 오륙도뭐드라;; 암튼 거기서 낙곱새먹는거
이2개 마치면 정말 정말 끗!

즉흥적으로 돌아 다닐 생각입니다 ㅋ

아마 내 가 생각했던 대로 돌아가면 2부는 엄청난 스압게시물이 될수도 있고
좆ㅋ망ㅋ하면 2부는 아주 썰렁한 게시물이 될수도 있겠네요 ^^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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