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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다~ 먹고 살자고 하다보니 쌓인 사진들

하비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1.13 01:01:18
조회 6080 추천 0 댓글 22


자취방에서 만들긴 했지만

갓 이사와서 이것저것 재료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요리라기엔 미흡한 그것들.





어느 날 저녁 마감떨이로 싸게 사온 고기




...라고 생각했다... (복선임 ㅡ _-;;)







당일날 못 먹어서 냉동해놨다가 해동시켜서 상태가 메롱.

그래도 두개는 너무 많으니 하나만 구워야지....했는데....








두...두개는 두갠데 뒷장 사이즈가....;;;

자취생 농락한 2마트, 싸우자~!!!! ;ㅂ;









어쨌든 허브소금으로 밑간 해서 버터는 없으니 카놀라유 두르고 구워봅니다.


 





작은거만 한 장 구워서 칼질 구찮아서 가위로 잘랐어요.

.....가니쉬가 뭔가요?  ㅡ _-;








새로 산 통피클 병 따기 싫어서 그냥 다진 피클 쭉 짜먹기. 









집에 티비가 없어서 디엠비 보면서 먹었습니다 ㅎ







비늘이 빤딱빤딱한것이 물 좋아보이던 삼치도 마감떨이때 집어왔었지요.

마트는 항상 11시 넘어서 가는 알뜰한 자취생입니다 ㄳ ^^;;








원래 저녁 먹을려고 했었는데, 전날 너무 일찍 자는 바람에 새벽 4시에 잠에서 깨 버려서...;;

아침에 할 짓이 없어서 간만에 밥이나 먹고 나가려고 밥하고 삼치조림 만들었지요.








바닥에 무 깔고 삼치 올리고 양념장 만들.....



....응? 고춧가루가 없자나~~!!!!








다행히 전에 엄마한테 따로 챙겨달라고 한 통 건고추가 있어서....

가위로 잘게 잘라 고춧가루 대신 넣었어요 ^^;








양념이라곤 간장+마늘+잘게 썬 건고추+후추대신 허브소금 살짝+요리당 조금  -끗-









오빠네갔더니 새언니가 쌀 없으면 가져가라고 챙겨준 쌀 ㅎ

새언니네 친정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인데, 이걸로 밥 하면 반찬 없이 밥만 먹어도 맛있어요 ^^








일단사 일표음 안빈낙도의 정신에 입각한  1식 1찬









부드러운 삼치도 삼치지만,

생선조림은 저 폭 익은 무 땜에 밥도둑인거 같다능.... ^^;







오랫동안 지방생활하다가 서울에 오니 당분간 여기저기 사람들 만날 일이 잦았네요.
 
이사 무사히 한 거 축하(??)한다는 친구가 맛난거 사준다고해서 종각 근처 꽁시면관.....


  





중국에서 좀 생활하다가 들어온 후배랑 같이 갔는데 짜샤이가 원래 이 맛이 아니라네요, 원래는 더 맛있다고....

하지만 전 구분을 잘 못하니 안심 ㄳ








양파가 아니라 치킨무 =ㅂ=;









마늘 깐풍기인데...

조명 어두움+찍사 수전증땜에 전부 흔들려서 이게 그나마 제일 나은거 ^^;;










새우 소룡포








이건 수정포.

셋이 갔으니 망정이지 넷이 갔으면 싸울뻔 했다능 ^^;









동파육입니다.








양념이 속 깊이 배어들진 않은 맛이더군녀;








맛배기 짜장면.

한 젓가락씩만 먹었는데 어느 새 실종;








버섯오므라이스였던 듯.... ㅡ _-^

중간에 저 머리카락 같기도 하고 매생이같기도 한 저것은 뭘까요...??








주말을 맞이하여 TGIF





세트메뉴 시켰는데 애피타이저는 가든샐러드로. 








립하고 코코넛새우가 같이 나온다길래 시켜 본 이름모를 녀석








탔군요.... =ㅂ=;

난 많이 안 먹었으니 안심.....??









코코넛새우는 아웃백이 월등히 낫습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ㅡ _-^









사이드는 볶음밥으로 한다는 게 깜빡하고 말을 안 했더니 자동으로 감자튀김이...;









샐러드 한장 더









추가로 시킨 본리스 윙








원래 세트메뉴중 애피타이저로 샐러드랑 본리스윙중에 선택이었는데, 
어떤 녀석을 포기할지 정하기가 어려워서 결국 둘 다 먹는 방법을 선택한 용자들!! ㅋ








디저트는 브라우니였는데....
초콜렛 색이 진하게 나는 초코맛 카스테라느낌이랄까요...;








오랫만에 에베레스트도 한번 가 줍니다.







묵직한 황동 식기들, 탐나는도다~








오늘은 양고기 커리, 머튼 마살라








잘 구워진 갈리크 난









인도식 밥도 한 접시









오늘은 바나나 라씨.
전 맛있던데 옆동네...아니 이제 먼동네 총각은 플레인 라씨의 기본 맛이 더 낫다는군뇨;
취향이니 존중해드렸습니다 ㅋ








커리 한 뜩붸기 하쉴래예~?








왜 제가 하면 이 맛이 안 날까요? ㅡ _-;








노나먹어요, 아~~ 1








노나먹어요, 아~~ 2








그리고 접시는 통째로 내꺼 ㅋ







어제는 며칠전에 올라온 명동교자 게시물을 보고 칼국수가 급 땡겨서...;;
나라고 못 갈게 무어냐~~??!!

심심해하는 후배 호출해서 다녀왔습니다.






이 진한 궁물 맛은 오랫만이로군뇨.









만두도 빠질 수 없습니다.









역시나 매운 마늘김치 후아악~~








차조밥도 1/4공기









요로케먹고... 사리 하나 추가해서 더 먹고 명동바닥 좀 쓸고 댕기다가...









캔모아에서 커피 두잔보다 빙수하나가 더 싸길래 =_=^









첨엔 \'배불러서 못 먹는데 빵 아깝네\' 이랬는데...

나올 때 보니 빵이 다 없어져있더라능.... ㅡ _-;;;








저거 다 먹고 너무 배불러서...;;

운동한답시고 두시간동안 마트 안에서 카트끌고 돌아댕겼지요.
다리가 아픈걸 보니 나름 운동 된거 아니겠냐능?? ^^;;









오늘 저녁 학교식당.









뚝배기 굴밥 삼천오백원.

이것이야말로 레알 한 뚝배기! ㅎ


뚝배기밥은 다 좋은데 너무 뜨거워요 ;ㅂ;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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