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가는쪽에 밥집에 들렀습니다.




샐러드와 전채..연어와 양송이




까르보나라 - 면
후후후 칼로리걱정따윈 하지 않아요 이미 포기했거든요.

해물리조또 - 밥
의외로 해물이 튼실하게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새우가 많이 들어있으니 일단 행복한 새우빠의 기질

스테이크 - 고기고기고기





고기써는건 참 즐거워요ㅠㅠ 명절같은날 아니면 고기구경하기 힘들다보니....




물론 술도 빠져선 안되겠죠- 사실은 셋트라서 같이나온 하우스와인.




.....후식으로 치즈&과일과 커피가 나왔는데 이 말도안되는 크기의 커피잔에 순간
" 죄인은 사약을 들라 " 분위기 .ㅁㄴㅇㄹ 잔 윗지름이 무슨 한뼘만해서 놀랐습니다.

실내샷, 저게 복숭아라면 갈아서 맛스타복숭아를 만들어 먹을텐데!
하여튼 본식 전 한끼(??)로 면과 밥에 술과 고기까지 잘 먹어줬네요.

적게 먹고 바로 가로수길로 옮겨 달려주는 센스도 당연히 빼놓지 않았습니다.
~.~ 참 보람(위장)찬 날이었어요. 역시 스트레스 해소엔 먹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 \'\')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