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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간의 요리

막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5.12 22:32:37
조회 3805 추천 0 댓글 18



내일 아침에 당장 먹을게 없어서 카레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재료입니다.. 전 이상하게 손이 커서 재료를 굉장히 많이 넣습니다
동네가 구려서 근처에 대형마트가 없다보니.. 동네가게에서 샀더니 양파,감자 씨알이 작네요 ㅡㅜ
그래서 양파3개 감자 5개나 넣었는데.. 다 썰고 나서 바로 후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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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카레에 돼지고기를 넣어 먹었는데 한번 닭가슴살 넣어 먹으니 맛있어서
그 이후로는 항상 닭가슴살을 넣어 먹습니다. 다이어트 때문이기도 하고요
근데 닭가슴살 냉동 해뒀다가 해동하니 저런식으로 테두리 생기면서
말라 비틀어 진것 같이 저렇게 되던데 왜 그런지 아시는분..ㅠㅠ 밀폐용기에 넣어 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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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밑에 깔려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당근을 좀 싫어합니다.. 근데 카레에 없으면 허전해서 어쩔수 없이 넣죠
양파야 오래 끓이면 다 녹거나 부피가 확 줄어 드는데 감자는 진짜 큰일 났습니다..
고기가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네요 ㅠㅠ .. 다이어트 전에는 고진교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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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 분들처럼 비싸고 진한 갈색이 나는 그런 고급스러운 카레를 먹고 싶었으나..
돈이 딱 만원 있어서 가격에 맞추려다 보니 제일 싼 카레 ㅠㅠ...
위의 재료는 엄청 많이 썰어두고는 카레 한봉지만 샀으니 낭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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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공동이라서 과정샷은 거의 찍지를 못합니다
다하고 방으로 들고 왔는데.. 으.. 닭가슴살은 그냥 볶아서 넣을껄 그랬습니다
이제까지 재료를 항상 볶은 다음에 끓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바로 끓였는데 이건 완전..
빨리 익히려고 잘게 썰었더니 부스러기 하며.. 냉동이다 보니 나온 물 같은게 섞여서 망했습니다 ㅠ.ㅠ

전 이상하게 카레를 하면 잘 망하더라고요.. 맨 처음에는 성공했는데 갈수록..
특히 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서 물을 많이 넣다보니 카레국을 하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이번에도 카레국 ..
마지막은 몇달전 당근을 너무 많이 넣은 카레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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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폰카라서 화질이 좀 더럽네요.. 저때 당근 진짜 많아서 먹느라 고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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