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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체리] 양평산음자연휴양림 캠핑하기 -2편-

김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18 14:20:48
조회 4697 추천 0 댓글 22




햇볕이 슬슬 나는것같기도하고..아닌것같기도하고..

나무가 워낙 빽빽해서, 언제나 산속에서는...그늘이지요 ㅋㅋ



그래도, 비가올지도모르고...나무에서 이것저것 많이 떨어지니까...

타프부터 쳤습니다.

데크를 두개잡아서, 하나는 텐트놓고, 하나는 거실겸주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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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정리를 하고있는 상황......ㅋㅋ


산책 갔다와서...점심시간이되서, 또 배가고팠써요 ㅜ_ㅜ
그래서 밥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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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반토막이랑, 소고기 ...

국간장이랑 마늘좀넣고 참기름넣고 쉐킷쉐킷...

집에서 소고기국은 시뻘건 경상도식만 주로 끓이는데.....ㅋㅋ

크니까 맑은국이 좋아지더라구요 헤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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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허옇게 될정도로.....볶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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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붓고.....파(귀찮아서 손으로 부러뜨려서 넣음-_-)

다시마 몇조각.....넣고 끓여줍니다.


참기름을 넘많이넣었더니 기름이 막 떠서 난감했뜸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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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볶음밥 할려구........꼬들거리는 꼬들밥을 짓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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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거리 소고기 한줌 남겨서, 간장양념에 재어서.......볶음밥에 넣을꺼에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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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근을 싫어하는 어린이니까-_-;;;



양파 호박 감자만 넣고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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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넣고, 허브솔트 뿌려서 달달달 볶아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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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소고기도넣고 달달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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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가 왜 피칸으로보이는지는 의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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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도 턱턱 얹어주고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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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느님국이랑 같이 냠냠냠 먹을준비!!!


숟가락 들고 덤비기!!!!



대...대낮부터 정종한잔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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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후라이팬에 , 허브솔트뿌린 달걀후라이를 했는데 ㅋㅋㅋ

튀김달걀이 됐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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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한숨 자고....... 계곡에서 좀 놀다가,

아이스커피도 타먹고.....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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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 세개 씹어먹기를 벌칙으로 걸고,

부루마블을 합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ㅐ가이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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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슬슬 어두우ㅓ지고........


램프에 불을 올리고, 바베큐화로에도, 불을 땡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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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바베큐할때는....




내가 훈연되는지 고기가 훈연되는지..........몸에서 훈제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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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는 항상 고기굽기담당이 되는건지...


이젠ㅋㅋㅋㅋ남이 고기구워서 주는거 맘편하지않음 ㅠㅠ

내가 해야될것만같고 ....왠지....
내가 하지않으면 안될것같고 ㅠㅠㅠㅠㅠ흐허허ㅓㅇ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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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상차려놓고.....저녁을 먹었습니다...




근데, 좀 이상한게....여기는, 가로등이 단한개도 없거니와....
이웃이 세팀이나 있었는데,
모두 7쯔음시되니까 자더군요.......ㅠㅠ.........
넘 심심하고 무서웠어요....

그러니까 사방이 암흑...............엠흑말고 암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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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불씨에 감자굽기 ㅋㅋㅋㅋ 잘 먹지도않으면서 이건 꼭 해먹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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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아침.........전체적인 우리집......







흠 이제 정말 성수기네요..........
이때도 평일인데 사람들 꽤 오더니만...

개인적으로 조용한 휴양림가서..........
어린아이들 빽빽거리고 소리지르고 그러는거 좀 안좋아해서 ㅠ_ㅠ...

극성수기때는 어디가서 쉬는게 무섭네용.......후덜덜덜





3편에 계속됩니다!!

http://blog.naver.com/y2kn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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