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느끼한게 땡겨서 잔뜩 먹고 피곤해서 잠들려는데
너무 피곤하고 너무 느끼하니까 오히려 눈뜬 송장이네요.

매콤하고 칼칼한게 머가있나 싶어 생각해봤지만.. 시간이 AM 1시 30분;;;



24시간 하는 오모리찌개 전문점에 갔어요.
석촌호수 근처에 본점으로 종로, 강남 일대 여기저기 있죠.
오모리 찌개도 맛있지만 왕만두와 수타짜장면도 별미예요.



셀프로 떠다먹는 무한리필 숭늉과 겉절이.



짜장면도 먹고 싶고 만두도 먹고 싶지만
매콤한 등갈비찜 선택.



등갈비 파트.



오모리 김치 파트.
김치 추가한거예요 4,000원.

-----------------------------------------------------------------------------
충북인가.. 충남인가.. 출장간 날.
이미 물고기 먹고 체한 터라.. 물고기만 아니면 좋겠다고 간절히 기도 했는데..



이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도리뱅뱅;;;
당체 이름만 봐선 정체를 알수가 없는데..막상 나오니 좀 이해가 되요.
물고기를 뱅뱅 둘러놓고 구워서 양념발라놓았네요.;;;



피라미 인가봐요.
고추랑 마늘이랑 깻잎에 싸서 먹는거래요.
아이들을 위한 치즈 도리뱅뱅도 있데요.



이건 생선 국수.
제주도 고기 국수는 들어봤는데..추어탕 같은건가 했는데
좀 달라요.
뜨끈~한게 먼가 묘한 맛이 있네요.

-----------------------------------------------------------------------------
팀에서 회식한 날.
정말 해산물은 좀 지지인데..
직원 한분이 활어회가 너무너무너무~!!!! 먹고 싶다셔서



횟집.



대충.. 연어 참치 광어 갑오징어 등등등.



성게알 굴 게불 문어 등등등.



병어와 시사모.



게 새우 튀김 등등등.



알밥.



매운탕.
이거 말고도 이것저것 많이 나왔어요.
제가 예약했는데 서버분이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잘 좀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정말 너무 잘해주시고 주방장님까지 오셔서 서빙해주시고 팀원들도 다들 잘먹었다고 그래서
팁 좀 챙겨드리고 왔습니다.

-----------------------------------------------------------------------------
전주 출장 갔을 때
전주에서 한 4일 있었나봐요.
추운 날이여서 업무 하러 가기 전에 아침을 먹기로 했어요.



반찬 샷.



콩나물 해장국.
콩나물 해장국 골목이 따로 있더군요.
피순대 골목 근처예요.



계란 사악~ 풀어서 한그릇 뚝딱하고 업체 과장님 운전하시는 데 전 한 20여분 자고 도착해서
업무 시작~!

출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힘들어요 ㅠ ㅠ

아, 제가 이 달 말에 이탈리아 출장을 가게 됬는데..(역마살 진짜 쩌내요;;;)
동남아시아는 가봤는데 유럽쪽은 가본 일이 없어요.
이탈리아 파르마 라는 도시에 갈건데.. 한 일주일 일정이예요.

어차피 업무 때메 가는거라 관광할 시간이 있겠냐만.. 여행 팁 좀 알려주세요.
스파게티랑 마르게리따 피자만 생각나고 아햏햏~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