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토요일에 대공원에 놀러갔어요. 오래간만에 갔는데 엄청난 인파에 놀라서 밥만 먹고 왔어요.
도시락을 싸갔었는데 먹고나서 생각이 나는 바람에... 도시락 대신~

제일 처음 보게되는 기린.

피곤한 코끼리

관람객이 던져주는 과자를 먹으려 앉았는 곰.

거만한 낙타.


동물원은 언제가도 재밌어요 단, 사람이 이렇게 많지 않을때만요.

동물원에 나와서 신사동으로 게찜이랑 아구찜을 먹으러 갔어요
게찜을 기다리면서 백세주와 함께 가지런한 젓가락.
아구찜이 먼저 나왔네요.
사진 찍는다고 참으라 말을 했는데도!

아구찜을 방법하는 젓가락에 주의를 주고 다시한번.

한마리 먹고나서 찍어버린 꽃게찜

마무리로 오리까지.

배부르게 먹고 신촌으로 칵테일을 마시러 갔어요.
칼루아 밀크와 더불어 달달한 술의 최고봉, 피나콜라다.

칵테일을 마시고 자리를 옮겨서 오십세주를 마셨지요.
따끈따끈 맛있는 계란말이

노릇노릇 꽁치구이

안주는 이외에도 다섯개나 더 먹었지만 오십세주를 두번 원샷하고나니 눈이 촞점을 잃고...
대략 멍~ 해져서 못찍었어요. 그래도 이날 정말 많이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