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점:모국어로 공부하므로 학도가 수월하고 학습기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 
        모국에서 공부하므로 모국의 법으로 공부한다.(분야 선택이 수월함)       
        모국에서 생활하므로 생활비가 적게 들어간다. 
        향수병이 없다.

단점:독일 석박출신이나 사법고시 출신에 비하여 무척 입지가 좁다.
        국내학위 수여자는 석박대접을 받지 못한다.(썅) 
        서울쪽 대학원은 생활비와 집값이 만만찮다.
        (지금 내가 계약한 18평 원룸이 계약금 3000에 월세 40만원 ㅆㅂ얄짤없음.) 

미국

장점:속성으로 석박사를 딸 수 있다.
       LLM으로 시작해서 빠르면 4년~5년, 늦어도 6년이면 석.박사 취득이 가능하다.
       국제법, 상법등을 주도하는 국가이다.
       세계 최강국이자 문화 선진국.

단점:1년에 최소 4만불이 넘는 매미리스한 학비, 매미리스한 물가. 
        법대생들이 돈주고 학위사왔다고 개무시한다. (ㅆㅂ)
        제대로 된 법체계가 잡혀있지 않아
        국제법, 상법을 제외하곤 대륙법계 국가인 한국에 도움될만한 매리트가 없다.


독일

장점:대륙법계의 선구자이자 대륙법 체계를 확립시킨 대륙법계의 최고봉이다. 
       대륙법계를 심도있게 학습할 수 있다. 
       대륙법계를 대표하는 법학자들에게 배울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학비가 무척 저렴하다.         

단점:변태적이고 자비따윈 없는 학위기간. 보통 석사과정 5년에 
        박사과정에 10년~15년이 걸려 15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 
        (15년 20년 동안 타지에서 다른나라 법전보면서 연구할 자신 있으신분?) 
        독일 사법고시 1차에 해당하는 졸업시험을 통과해야 석사를 딸 수 있다. 
        (여기서 재수없으면 또 1년 2년씩 잡아먹는다)
         박사과정도 석사처럼 변태적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미국과 다름없는 살인적인 물가.       

일본

장점:그나마 가깝고 언어의 불편함이 가장 덜하다. 
        미국이나 독일에 비하면 그나마 물가가 저렴하다.
        대한민국이 계수한 만주국법은 일제의 법을 계수받은 것 이다.
        (같은 대륙계 국가로써 법의 유사성이 상당히 높다.) 
        독일에 비하면 상당히 석박사 기간이 짧다.
        일본의 법학자들의 상당수가 독일유학파다.
        (하지만 이건 한국도 같지.)
        한문을 사용하는 대륙법계 국가의 법률 용어들을 정의 하였다.         
        (용어해석에 유리하게 적용 할 수 있음.)       

단점:한국 법학계에서의 입지가 상당히 좁다.
        방사능
        쪽발이 말을 심도있게 배우기가 불쾌하다. 
        그래도 역시 독일 유학보다는 뭔가 모자라는게 있지.


니네들이 법대생이면 어디로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