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원정대는 프랑스 스튜디오 샌드폴 인터렉티브에서 만든 게임으로,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연출, 턴제 전투와 리얼타임 액션이 결합된 독특한 전투 시스템으로 출시되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글로벌하게 성공한 게임에 의외의 ‘국뽕 요소’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33원정대는 일반적으로 30명의 소규모 개발진이 만든 게임으로 알려져 있지만, 당연히 일부 시스템은 외부 인력의 힘을 빌려 아웃소싱 작업을 했는데요.
그중 눈에 띄는 팀이 바로 8명의 한국인으로 구성된 ‘게임플레이 애니메이션’ 팀입니다. 직접 게임을 해보셨다면 전투 애니메이션이 얼마나 화려하고 세련됐는지 아실 텐데요. 해외의 매체들마저도 "한국의 이 팀이 전투의 재미와 게임의 개성 대부분을 담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언급을 했을 정도죠.
실제로 엔딩 크레딧을 확인해 보면, ‘제작 파트너’ 항목 가장 위에 한국 팀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영문 이름만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한글 이름도 그대로 노출돼 있네요.
훌륭한 게임의 핵심 시스템에 한국인들이 참여하고, 전 세계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니… 괜히 제가 다 뿌듯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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