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낚시의 신: 크루', "화끈한 손맛에 RPG성 강화.. 낚시에 관심없어도 재밌는 게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4 08:22:27
조회 1061 추천 3 댓글 5
컴투스의 신작 '낚시의 신: 크루'가 오는 7월 20일에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7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전작 '낚시의 신' 출시 이후 9년 만에 발표된 후속작으로, 물고기를 잡는 화끈한 손맛과 캐릭터 성장 등의 RPG 요소, 그리고 잡은 물고기를 이용해 식당을 운영하는 등 경영 요소까지 포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낚시의 신: 크루'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어떻게 다듬어지고 있을까, 가산에 위치한 컴투스 사옥에서 문정환 컴투스 피싱 스튜디오 장(PD)와 천승진 기획 총괄(CD)를 만났다.


문정환 PD(좌)와 천승진 CD(우)



Q: 게임동아: 낚시 게임 장인분들을 만나 반갑다.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린다.

A: 문정환 PD: 현재 '낚시의 신: 크루'의 PD를 맡고 있다. 처음 게임업계에 입사해서 '대물 낚시광' 개발에 참여했고, 이후 이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낚시 게임을 만들어오게 됐다. 이러한 낚시 게임 프로젝트만 현재 5번째다. 특히 지난 2014년도에 '낚시의 신'을 출시하고 9년째 신작을 출시하는 시점이라 감회가 새롭다.

A: 천승진 CD: 문정환 PD님과 오래 함께 작업해왔다. 저도 낚시 타이틀 5개를 가지고 있는데, 피싱온, 그랑메르, 낚시의 신, 이번 '낚시의 신 크루'까지 4개의 낚시 타이틀을 같이 작업하고 있다. 문정환 PD님의 귀속 아이템 같은 느낌이다.

Q: 게임동아: 낚시의 신 크루는 어떤 게임이며,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A: 문정환 PD: 기존의 낚시 게임은 낚시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계속 낚시 게임을 만들다보니 현실 낚시를 반영하면 할수록 지루하고 정적이었다.

그래서 낚시의 핵심 재미의 부분만 게임에 적용시켜보았고, 글로벌에서도 반응이 있었다. '낚시의 신: 크루'에서는 그런 재미 요소가 더욱 축적됐다. 낚시를 소재로 하고 일반 이용자분들도 좋아할만한 성장 요소를 녹여냄으로써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천승진CD: 전작 '낚시의 신'도 손맛이 굉장히 강하다는 호평을 받았는데, 그런 부분을 더 강조했다. 물고기의 행동과 액션에 더 집중했다. 물고기의 행동 액션을 리얼하게 표현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Q: 게임동아: 낚시의 신이라는 전작이 있는데, 이번 신작이 진행될 때 카니발라이제이션은 없는지?

A: 문정환 PD: 소재 측면에서 유사한 점이 있긴 하다. 하지만 '낚시의 신'과 '낚시의 신: 크루'를 해보시면 방향성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크루'는 크루 3명이 배에 타서 한 명은 낚시 크루가 되고 2명은 낚시 크루를 도와주는 형태다. 이용자분들이 크루를 성장시키고 크루들의 얘기라든가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게 된다.

A: 천승진 CD: '낚시의 신'이 운좋게도 전세계 7천만 다운로드받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사랑받은 이유는 현실적인 실사 물고기를 가장 유사하게 표현을 했던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그런 물고기의 표현에 더 신경을 썼고,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좀 더 후한 형태의 과금 형태를 가져왔다. 글로벌 시장에 맞춰서 많은 점을 준비한 게임이니 관심 부탁드린다.



Q: 게임동아: PD님과 CD님이 실제로 낚시를 얼마나 즐기시는지 궁금하다.

A: 문정환 PD: 저는 낚시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다. 취미로도 잘 즐기지 않는다. 낚시를 너무 좋아했다면 낚시에 현실감을 넣어서 오히려 게임 개발에 방해 요소가 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한다.

A: 천승진 CD: 낚시를 즐기는 편이다. 사실 낚시가 골프보다 더 어렵다. 물 때도 맞춰야 하고 준비해야할 것이 많다. 그래서 저희는 PD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낚시의 어려운 부분은 간소화시키고, 낚시의 재미난 부분만 기억에 심어주도록 만들고 있다.

Q: 게임동아: 한국 빌드에서 P2O가 얹혀지는데, 한국 빌드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A: 문정환 PD: 기본적으로 글로벌 원빌드다. P2O가 탑재됐다고는 하지만 한국 및 몇몇 국가에서 규제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 이용자분들은 P2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A: 천승진 CD: 채굴 포인트가 있지만 그 채굴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는 버튼이 한국에서는 활성화되지 않는다. 다만 그 채굴 포인트는 게임에서도 다양한 성장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Q: 게임동아: 정식 출시 후 빠른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구축해두었는지 궁금하다.

A: 문정환 PD: '낚시의 신'을 출시했을때 업데이트 주기가 이용자분들의 성장하는 속도를 못따라가서, 불만 사항이 있었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꽤 많은 콘텐츠들을 미리 제작을 끝내놨다.

A: 천승진 CD: 지역 업데이트는 여분으로 준비되어 있고, 로케이션 구성은 하와이, 아마존 등 '낚시의 신'과 비슷하게 꾸며져 있다. 이후 지중해로 넘어간다. 또 길드전, 어신 등 '낚시의 신'에서 인기를 얻었던 길드 콘텐츠와 도전 콘텐츠 등도 '낚시의 신: 크루'에 잘 묻어날 수 있는 형태가 될 예정이다.



Q: 게임동아: 크루 시스템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A: 문정환 PD: 전작에서도 NPC들이 나오긴 했는데, 중요한 요소는 아니었다. 이번에는 제목이 '낚시의 신: 크루'라고 하는 것처럼 각 크루의 인물들이 중요하다. 배경 스토리와 함께 등장할 것이다.

실제로 웹 시나리오 전문 작가들을 채용해서 각각의 인물들에 대한 배경 스토리를 설정했고 단계별로 낚시를 해가면서 크루들의 인물 관계 등에 신경을

A: 천승진 CD: '낚시의 신: 크루'에서 크루는 팀의 의미다. 영화 '분노의 질주'에 나오는 한 팀이라는 것처럼 54명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크루들이 등장할 것이다. 이 크루들을 중심작으로 게임이 진행될 거고 크루들도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또 크루는 지역마다 시나리오를 대변해주는 크루가 3명씩 배정되어 있어서 지역이 등장하면 신규 크루가 3명씩 등장할 예정이다.

Q: 게임동아: RPG 성 요소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린다.

A: 문정환 PD: 물고기를 낚은 후 시장에 판다든지 요리 연구를 통해서 성장시킨다든지 크루의 성장을 하던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경영적인 요소로도 활용된다.


낚시의 신: 크루 개발을 맡은 문정환 PD(좌)와 천승진 CD(우)



Q: 게임동아: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린다.

A: 문정환 PD: 3년 이상을 충분한 게임 볼륨을 가지고 만들었다. 낚시 게임 기준으로는 최고의 콘텐츠 양을 자랑할 것이다. 개발 팀원들이 잘 대응해주셨고 이분들과 게임 개발하면서 이렇게 같이 개발하면 일이 굉장히 즐겁구나 라고 느끼기도 했다.

3년 기간 동안 열심히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이런 열정이나 노력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다.

A: 천승진 CD: 사실 출시를 앞둔 지금 잠이 안올 정도다. 게임은 정말 자신있다. 테스트를 하는 와중에서도 스스로도 재미를 느끼고 있고, 본 섭에서 스스로 한 명의 이용자로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든다. 결과는 봐야 알겠지만 정말 전 세계를 '낚시의 신' 이상으로 갈아치울 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만들었다. 관심 부탁드린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침공전 필드 보스 등장… 빠른 업데이트로 주목▶ 피처폰 시절 메가 히트작 '미니게임천국'의 부활.. 컴투스 신작에 '시선 집중'▶ [창간기획] 컴투스, 웹2 게임과 블록체인 웹3 게임 신작 9종 폭격.. '퀀텀 점프' 예고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7493 집행검은 댈것도 아니네! 가장 비싼 게임 아이템은 75억?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91 0
7492 “부모님 안부 지긋지긋하다”, 10명 중 7명은 유해한 커뮤니티 때문에 게임 안 한다? [48]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2161 10
7491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신규 의상 우마무스메 2명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73 0
7490 [LCK] 흔들리는 T1 속에서 플레이오프 향기 맡는 팀들 [1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2004 1
7489 아레스 흥행 자신감 보이는 카카오게임즈, 주가도 연일 상승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67 0
7488 日 웹3 행사 웹엑스(WebX)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 등 유명 인사 모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60 0
7487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정식 서비스, 이렇게 달라진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82 0
7486 페루자 코퍼레이션, 'PMW' 싱가포르 거래소 코인스토어와 조릭스 동시 상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51 0
7485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8월 3일 글로벌 출시 예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24 0
7484 20년 역사의 엑박 라이브, 'Xbox 게임 패스 코어'로 새 출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58 0
7483 ‘월드 오브 워쉽’, 스페인 순양함 사전 시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77 0
7482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임직원과 '희망플레이 아케이드' 봉사활동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60 0
7481 네오위즈홀딩스, 자회사 '네오플라이' 사명 '네오위즈파트너스'로 변경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65 0
7480 엘리펙스, 펫포레스트 '메타버스 반려동물 장례식장' 서비스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62 0
7479 컴투스 신작 '낚시의 신: 크루', 인플루언서 콜라보 영상에 시선 집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65 0
7478 [동영상] 23년 7월 3주차 신작 게임 소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64 0
7477 [동영상] 이번에는 임금체불? 원신, 또 성우 관련 사건사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00 1
7476 [동영상] 난민 수용으로 날아오른 검은사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72 0
7475 "이번엔 성우 임금 체불?" 연이은 사고 터지는 원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61 0
7474 넷마블과 레다게임즈 웹툰 게임 잔혹사 끊는다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84 0
7473 "또 한번의 스텝업!(Step Up!)" 던파 모바일이 밝힌 새로운 청사진 [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838 4
7472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 인트로 애니메이션 풀버전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63 0
7471 소니도 항복 선언? 사실상 확정된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180 9
7470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틱톡 챌린지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63 0
7469 배틀그라운드, 신규 모드 '블루밤 러시'로 화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79 0
7468 원유니버스, 2023 개발자 컨퍼런스 ODC ASIA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62 0
7467 넥슨, ‘제4회 더블유WEEK’ 모금액 7,000만 원 기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55 0
7466 아저씨 취향 저격한 더솔트 '비질란테', 사전예약 이틀만에 50만명 돌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30 0
7465 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30 0
7464 넷마블 뉴미디어, '스레드'에 신규 소통 채널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02 0
7463 스노우파이프, 21일부터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 CBT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93 0
7462 [한주의게임소식] 난민 수용으로 제2의 전성기가 온 ‘검은사막’ [1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322 0
7461 더욱 더 주목도 올라간 게임스컴2023, 한국 게임사들 대거 출전 선언 [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045 2
7460 아이온 클래식, 여름 맞이 축제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75 0
7459 "피파 안녕~" 넥슨, '피파온라인 & 모바일' 신규 로고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90 0
7458 美 법원, 리플은 증권으로 보기 힘들다...위믹스 등에도 영향 미치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67 0
7457 카카오게임즈, '월드 플리퍼' 신규 캐릭터 4종 및 메인 퀘스트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70 0
7456 V4, ‘시즌8: AWAKEN’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61 0
7455 브라운더스트, ‘템플러’ 신규 용병 2종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68 0
7454 마비노기, 대규모 여름 시즌 업데이트 ‘PROCEED’ 선보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80 0
7453 8월 CBT 돌입하는 액션스퀘어, '킹덤 : 왕가의 피' 신규 캐릭터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63 0
7452 힐링 감성 SNG '우파루'가 돌아온다… 귀여운 전투 및 성장에 '기대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66 0
7451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시리즈 최초 직업 '혈기사'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66 0
7450 CFK 인기작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북미판 스위치 패키지 예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58 0
'낚시의 신: 크루', "화끈한 손맛에 RPG성 강화.. 낚시에 관심없어도 재밌는 게임" [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061 3
7448 [동영상] 포켓몬, 쿠키런, 도구리...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 등장한 게임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93 1
7447 [리뷰] 서브 컬쳐와 전략의 만남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76 0
7446 "일방적인 관계는 그만" 퍼블리셔와 개발사의 새로운 공존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20 0
7445 ‘블루아카’,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 특별 페이지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68 0
7444 위메이드 ‘위믹스’ 클래리베이트 선정 글로벌 100대 신규 브랜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5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