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폭발한거

동의는 못하겠는데 이해는 할 수 있음

생각은 짧았던 것 같고 굳이? 라는 생각은 들지만

(감정적으로 폭발하기 충분하고 위층이랑은 접점도 없고 게임에서 셀카 티배깅도 당하고

피자 박스 하찮게 말하는거 얘기 듣고 악감정 까지는 아니여도 초기 상태로 돌리고 싶겠지

끽 해봐야 걔들은 하루.이틀 있을텐데 지상층에서 누릴거 다 누리고

자기가 지하실에 이뤄놓은 것들을 편하게 사용하는거 아니 꼬울 수 있음.. 충분히)

정근우가 극딜하는거

동의는 못하겠는데 이해는 할 수 있음

자기가 뭐라고 배려 강요를 함? 하지만

(그 사람 성격 상 해왔던거 보면 원래 그런 사람임

자기가 손해를 좀 보더라도

항상 좋게 좋게 가자, 정의, 의협심? 같은 느낌 그런 마인드 탑재

위에서 형님 아우 하던 사람이 자기 동생들 더 힘들게 하는 행동 보면 이나영과 대립하는게 당연함

그리고.. 사실 정근우처럼 생각하는게 가장 보통 평범한 사람 생각, 보편적인, 정상적인 생각 아닌가)

근데

이태균은 1도 이해 못하겠는데

화장실 휴지도 뭐 돈 받아야 한다, 피자 박스 착취 룰도 만들고

밑에 내려 온 애들한테 배려는 개뿔

자기 뒤에 들어 온

정근우랑, 퀸와사비 아무것도 안주고 복도에 이불도 없이 맨 박스에 재워놓고, 곱등이랑 동침하게 해놓고

여태 그렇게 지내다가 무슨 갑자기 정의의 사도가 된 것 마냥 급발진 해서 정근우랑 한 배 타고

이나영 한테 왁왁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