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숙모집에 놀러갔거든요? 거기서 숙모방에 들어가서 서랍을 열어서 팬티를 발견해서 순간 흥분해서 흰색속옷를 입어보기도 하고 살색이 보이는지 확인하고 안보였고 핥아보기도하고 오줌을 누고 또 흥분해가지고 분홍색 속옷을 입고 핥고 오줌누는데 흰색팬티는 빨려고 씼었는데 씼으면 살색이 보이는지 궁금해서 숙모집에서 씼었거든요? 그러니까 살색이 조금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입어보고싶어서 주머니에 넣었거든요. 그리고 속옷에는 관심있지만 브라에는 관심없는 편이거든요. 사람들이 왜 그렇게 가슴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어쨓든 그래서 브라도 만져봤어요. 근데 그게 속옷은 접어져있고 브라도 위치대로 정리해져있는데 속옷은 접지도 않고 브라도 순서대로 안 놔둬서 들킬것같다는 생각이 들고 근데 그순간 가슴이 엄청 떨리는거에요. 도둑질한 사람들 검색해보니까 처음에 도둑질할때는 가슴이 엄청 떨린다는거에요. 그리고 계속가지고 있으면 양심의 가책을 계속 느끼겠지하고 계속 가지고 집으로 돌아갈려는 참나에 이번에는 들킬까봐 가슴이 두근거렸기도하고 제가 정신병이 하나있건든요? 감시당하고 있다는 정신병에 부모님도 그걸 알까봐 조마조마했거든요. 이 일을 시작한게 제가 변태인것도 한몫하지만 도둑질 등 나쁜 짓을 하면 미안함 또는 죄책감을 느낄까 궁금해서 한게 있거든요. 막 뉴스보면 나쁜짓해도 미안함또는 죄책감 못 느끼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래서 궁금해서 한거거든요. 이 일이 1년 안지나고 몇 개월 지났어요. 아직 숙모한테는 전화 안온 것 같은데 숙모는 좀 착해보여서 복수 안 할 것 같고 사촌동생이 저를 좀 괴롭히는편이거든요? 그래서 저를 괴롭힐 것 같고 삼촌도 좀 무서운 사람(?)이어서 땡꼬 세게 때릴거 같거든요. 그 생각에 좀 무섭고 죄책감을 느끼는지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복수할거 같아서 또는 들킬거같아서 마음이 괴로워요. 이제 곧 추석인데 숙모나 사촌동생 삼촌을 어떻게 만나야할지 모르겠어요.
법적처벌을 안 받더라도 착하게 살아야겠죠?
제 생각에는 천국이나 지옥없을것 같기도하고 천국이나 지옥가더라고 거기서 더 살기는 싫고 지금도 잘하는것도 없고 좋아하는것도 없고 게을러서 자다가 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요.
고민좀 해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