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에서 자하마신도 막 옮겨다니는 것으로 봤을 때,,,환혼도 여러 번 가능하지 않을까? 두 가지 가정헤버면,,,

1. 선왕이 부탁해서 주상욱은 선왕과 7일간만 몸을 바꾼 것인데 못돌아간 것이라는 가정

막상 바꾸고 나니 선왕 몸이 약해서 주상욱의 혼은 자기 몸으로는 다시 못돌아감.

한편 선왕은 주상욱 몸으로 가서 도화를 범한 후 계속 있으면서 주상욱의 무공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됨.

아들이 태어나자 복수 당할 것이 두려워 기맥을 막고 튐.

현재 왕이 된 형제의 몸으로 환혼하여 왕으로 돌아옴.

한편 자신의 몸으로 못돌아가고 선왕의 몸을 가지게 된 진짜 주상욱의 혼은 선왕에게 복수하기 위해 진무에게 환혼하거나, 진무에게 환혼술을 가르치고 죽음.

2. 주상욱의 혼이 무사히 7일 안에 자기 몸으로 돌아간 것이라면,

주상욱은 선왕과 도화를 증오하여 아들의 기맥을 막고 왕궁으로 침입. 새로 임관한 왕의 몸으로 환혼.

왕의 몸으로 직접 움직일 수 없으니, 진무에게 환혼술을 가르치고 행동대장을 삼음.

따라서 최종 빌런은 현재 왕의 몸으로 환혼된 주상욱.

현재의 왕 배역을 맡은 최광일 배우가 경이로운 소문에서도 최종 빌런 역할을 한 적도 있고, 그냥 왕만 하기에는 너무 비중이 약해서 아무래도 뭔가 있는 느낌임.